‘한강에서 풍덩’ 하이다이빙 최병화 “항저우 대표팀 파이팅”

입력 2023.09.13 (21:54) 수정 2023.09.13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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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유일한 하이다이빙 선수 최병화가 한강 양화대교에서 낙하하는 이색 도전을 펼쳤는데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둔 대표팀 선수단에도 응원을 보냈습니다.

최병화는 지난 7월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 수영선수권 하이다이빙 종목에 출전했던 선수인데요.

하이다이빙 높이는 무려 27m입니다.

비록 최하위에 머물렀지만 도전 정신은 매우 빛났습니다.

오늘은 한강 양화대교, 약 18m 높이에서 다이빙하는 이색 도전을 펼쳤는데요.

생소한 다이빙 장소였지만, 침착하게 공중으로 점프했다가 낙하합니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공중에서 두 바퀴를 도는 등 그동안의 훈련 성과를 아낌없이 보여줬습니다.

최병화는 1954년 우리나라의 역대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리스트인 고 최윤칠의 손자이기도 한데요.

한강 다이빙을 마친 뒤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단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최병화 :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준비하고 있는 그리고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여러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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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9-13 21:54:37
    • 수정2023-09-13 22: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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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유일한 하이다이빙 선수 최병화가 한강 양화대교에서 낙하하는 이색 도전을 펼쳤는데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둔 대표팀 선수단에도 응원을 보냈습니다.

최병화는 지난 7월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 수영선수권 하이다이빙 종목에 출전했던 선수인데요.

하이다이빙 높이는 무려 27m입니다.

비록 최하위에 머물렀지만 도전 정신은 매우 빛났습니다.

오늘은 한강 양화대교, 약 18m 높이에서 다이빙하는 이색 도전을 펼쳤는데요.

생소한 다이빙 장소였지만, 침착하게 공중으로 점프했다가 낙하합니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공중에서 두 바퀴를 도는 등 그동안의 훈련 성과를 아낌없이 보여줬습니다.

최병화는 1954년 우리나라의 역대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리스트인 고 최윤칠의 손자이기도 한데요.

한강 다이빙을 마친 뒤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단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최병화 :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준비하고 있는 그리고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여러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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