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조유진 소방위님, 오늘 전국적으로 비가 내렸는데, 빗길 사고가 많았네요?
[답변]
네, 먼저 경부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사고 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교사와 학생 등 40여 명이 탄 버스와 화물차가 추돌했습니다.
부서진 버스 안에서 학생들이 구조대원의 도움을 받아 차 밖으로 나옵니다.
오늘 오후 2시 반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반포나들목 부근인데요.
수련회를 다녀오던 중학생들이 탄 관광버스가 8.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2차로를 달리던 화물차가 빗길에 버스전용차로 쪽으로 미끄러지며 난 사고인데요.
버스 운전자가 중상을 입었고, 학생과 교사 등 스무 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처리에 1시간 넘게 걸리면서 도로는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정오쯤에는 경기도 포천에서도 빗길 교통 사고가 났습니다.
30대 운전자가 몰던 5톤 화물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5미터 아래 다리로 추락했습니다.
이에 앞서 오전 8시쯤엔 충남 보령에서 중학생 야구부원들이 탄 버스가 빗길에 논으로 넘어졌는데,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새벽 1시쯤엔 광주광역시의 한 직업 소개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60대 남성이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지른 건데 사무실 일부와 집기류가 불에 탔습니다.
자신을 무시하는 것 같아 홧김에 불을 질렀다는 게 해당 남성의 진술입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김형균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조유진 소방위님, 오늘 전국적으로 비가 내렸는데, 빗길 사고가 많았네요?
[답변]
네, 먼저 경부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사고 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교사와 학생 등 40여 명이 탄 버스와 화물차가 추돌했습니다.
부서진 버스 안에서 학생들이 구조대원의 도움을 받아 차 밖으로 나옵니다.
오늘 오후 2시 반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반포나들목 부근인데요.
수련회를 다녀오던 중학생들이 탄 관광버스가 8.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2차로를 달리던 화물차가 빗길에 버스전용차로 쪽으로 미끄러지며 난 사고인데요.
버스 운전자가 중상을 입었고, 학생과 교사 등 스무 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처리에 1시간 넘게 걸리면서 도로는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정오쯤에는 경기도 포천에서도 빗길 교통 사고가 났습니다.
30대 운전자가 몰던 5톤 화물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5미터 아래 다리로 추락했습니다.
이에 앞서 오전 8시쯤엔 충남 보령에서 중학생 야구부원들이 탄 버스가 빗길에 논으로 넘어졌는데,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새벽 1시쯤엔 광주광역시의 한 직업 소개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60대 남성이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지른 건데 사무실 일부와 집기류가 불에 탔습니다.
자신을 무시하는 것 같아 홧김에 불을 질렀다는 게 해당 남성의 진술입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김형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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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 입력 2023-09-13 23:57:38
- 수정2023-09-14 00:08:24
[앵커]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조유진 소방위님, 오늘 전국적으로 비가 내렸는데, 빗길 사고가 많았네요?
[답변]
네, 먼저 경부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사고 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교사와 학생 등 40여 명이 탄 버스와 화물차가 추돌했습니다.
부서진 버스 안에서 학생들이 구조대원의 도움을 받아 차 밖으로 나옵니다.
오늘 오후 2시 반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반포나들목 부근인데요.
수련회를 다녀오던 중학생들이 탄 관광버스가 8.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2차로를 달리던 화물차가 빗길에 버스전용차로 쪽으로 미끄러지며 난 사고인데요.
버스 운전자가 중상을 입었고, 학생과 교사 등 스무 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처리에 1시간 넘게 걸리면서 도로는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정오쯤에는 경기도 포천에서도 빗길 교통 사고가 났습니다.
30대 운전자가 몰던 5톤 화물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5미터 아래 다리로 추락했습니다.
이에 앞서 오전 8시쯤엔 충남 보령에서 중학생 야구부원들이 탄 버스가 빗길에 논으로 넘어졌는데,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새벽 1시쯤엔 광주광역시의 한 직업 소개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60대 남성이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지른 건데 사무실 일부와 집기류가 불에 탔습니다.
자신을 무시하는 것 같아 홧김에 불을 질렀다는 게 해당 남성의 진술입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김형균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조유진 소방위님, 오늘 전국적으로 비가 내렸는데, 빗길 사고가 많았네요?
[답변]
네, 먼저 경부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사고 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교사와 학생 등 40여 명이 탄 버스와 화물차가 추돌했습니다.
부서진 버스 안에서 학생들이 구조대원의 도움을 받아 차 밖으로 나옵니다.
오늘 오후 2시 반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반포나들목 부근인데요.
수련회를 다녀오던 중학생들이 탄 관광버스가 8.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2차로를 달리던 화물차가 빗길에 버스전용차로 쪽으로 미끄러지며 난 사고인데요.
버스 운전자가 중상을 입었고, 학생과 교사 등 스무 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처리에 1시간 넘게 걸리면서 도로는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정오쯤에는 경기도 포천에서도 빗길 교통 사고가 났습니다.
30대 운전자가 몰던 5톤 화물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5미터 아래 다리로 추락했습니다.
이에 앞서 오전 8시쯤엔 충남 보령에서 중학생 야구부원들이 탄 버스가 빗길에 논으로 넘어졌는데,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새벽 1시쯤엔 광주광역시의 한 직업 소개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60대 남성이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지른 건데 사무실 일부와 집기류가 불에 탔습니다.
자신을 무시하는 것 같아 홧김에 불을 질렀다는 게 해당 남성의 진술입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김형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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