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파업’ 광주·전남 KTX 운행률 60%대 예상

한국철도노조가 오늘 오전 9시부터 오는 18일 오전 9시까지 파업에 들어가면서 열차도 감축 운행하고 있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파업 기간 호남선과 전라선의 KTX 운행률이 60%, 화물열차 운행률은 20% 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SRT는 정상 운행하지만 파업 여파로 열차 시간은 지연할 수 있습니다.

한국철도공사 측은 사전에 운행 여부를 확인하고, 일정이 급한 경우 다른 교통 수단을 이용할 것을 안내했습니다.

철도노조는 KTX와 SRT 통합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