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홍수’ 리비아에 국제사회 지원 쇄도…구조팀 급파

입력 2023.09.14 (12:12) 수정 2023.09.1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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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프리카 리비아의 대홍수 사망자가 6천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국제사회의 구호품 전달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유엔은 세계식량계획(WFP)과 현지 협력체인 립에이드(LibAid)가 리비아 이재민 5천여가구를 대상으로 식량 배급을 시작했다고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유엔은 또 중앙긴급대응기금(CERF) 1천만달러(약 132억)를 홍수 대응에 쓰기로 했고, 구조팀을 급
파하기 위해 대원을 모집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이날 재해 대응 시스템인 시민보호메커니즘(Civil Protection Mechanism)을 가동했다고 밝혔습니다. 50만유로(약 7억원)의 인도적 지원금도 전달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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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9-14 12:12:56
    • 수정2023-09-18 17:11:47
    국제
북아프리카 리비아의 대홍수 사망자가 6천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국제사회의 구호품 전달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유엔은 세계식량계획(WFP)과 현지 협력체인 립에이드(LibAid)가 리비아 이재민 5천여가구를 대상으로 식량 배급을 시작했다고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유엔은 또 중앙긴급대응기금(CERF) 1천만달러(약 132억)를 홍수 대응에 쓰기로 했고, 구조팀을 급
파하기 위해 대원을 모집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이날 재해 대응 시스템인 시민보호메커니즘(Civil Protection Mechanism)을 가동했다고 밝혔습니다. 50만유로(약 7억원)의 인도적 지원금도 전달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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