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W] 나 홀로 순방 외

입력 2023.09.14 (22:50) 수정 2023.09.14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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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목요일 밤 뉴스라인 W입니다.

오늘의 W 시작합니다.

나 홀로 순방

3박 4일 2,700km를 달려와 단 네 시간 푸틴 대통령을 만난 김정은 위원장, 이제 '나 홀로 순방'의 시간이 시작됐습니다.

초청국 인사 동행도 없이 극동 지역 군수산업도시로 이동 중인데, 내일 러시아 주력 전투기 생산 공장에 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선진 기술을 들여와야 한다는 절박함이 드러나는 김 위원장 일정부터 푸틴 대통령의 북한 답방 소식, 또 북러 회담을 '국제 안보 배반행위'로 규정한 윤석열 대통령 이야기까지 관련 속보 차례로 전해드립니다.

독재자의 유산

중동의 미친 개란 악명으로 더 유명했던 정치인.

42년 리비아를 철권 통치한 카다피는 아랍의 봄과 함께 사라졌지만 '독재자의 유산'은 그대로 남았습니다.

통합정부 사라진 빈틈을 파고든 정치적 혼란입니다.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사이 사회 기반시설은 방치됐고, 재난 경보 체계는 제대로 작동되지 못했습니다.

정치 무능이 부른 인재, 리비아 폭풍 사망자가 2만 명에 이를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자세한 상황 살펴 봅니다.

역주행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중국 대신할 나라를 찾아 나서는 요즘 거침없이 '역주행'하는 남자가 있습니다.

중국 별명 마형, 일론 머스큽니다.

중국의 소수민족 탄압 논란이 끊이지 않는 곳 신장 위구르에 버젓이 테슬라 첫 대리점을 열더니 이제는 타이완이 중국 일부라는 위험한 발언까지 서슴지 않습니다.

그런데 정작 요즘 중국에선 대표 친중인사 머스크의 테슬라를 금지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아이폰 다음은 테슬라' 란 말까지 나온 사연,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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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W] 나 홀로 순방 외
    • 입력 2023-09-14 22:50:38
    • 수정2023-09-14 22:58:44
    뉴스라인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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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밤 뉴스라인 W입니다.

오늘의 W 시작합니다.

나 홀로 순방

3박 4일 2,700km를 달려와 단 네 시간 푸틴 대통령을 만난 김정은 위원장, 이제 '나 홀로 순방'의 시간이 시작됐습니다.

초청국 인사 동행도 없이 극동 지역 군수산업도시로 이동 중인데, 내일 러시아 주력 전투기 생산 공장에 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선진 기술을 들여와야 한다는 절박함이 드러나는 김 위원장 일정부터 푸틴 대통령의 북한 답방 소식, 또 북러 회담을 '국제 안보 배반행위'로 규정한 윤석열 대통령 이야기까지 관련 속보 차례로 전해드립니다.

독재자의 유산

중동의 미친 개란 악명으로 더 유명했던 정치인.

42년 리비아를 철권 통치한 카다피는 아랍의 봄과 함께 사라졌지만 '독재자의 유산'은 그대로 남았습니다.

통합정부 사라진 빈틈을 파고든 정치적 혼란입니다.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사이 사회 기반시설은 방치됐고, 재난 경보 체계는 제대로 작동되지 못했습니다.

정치 무능이 부른 인재, 리비아 폭풍 사망자가 2만 명에 이를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자세한 상황 살펴 봅니다.

역주행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중국 대신할 나라를 찾아 나서는 요즘 거침없이 '역주행'하는 남자가 있습니다.

중국 별명 마형, 일론 머스큽니다.

중국의 소수민족 탄압 논란이 끊이지 않는 곳 신장 위구르에 버젓이 테슬라 첫 대리점을 열더니 이제는 타이완이 중국 일부라는 위험한 발언까지 서슴지 않습니다.

그런데 정작 요즘 중국에선 대표 친중인사 머스크의 테슬라를 금지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아이폰 다음은 테슬라' 란 말까지 나온 사연,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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