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브뤼셀에 맥주 박물관 개관

입력 2023.09.14 (23:33) 수정 2023.09.14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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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벨기에의 맥주 문화.

1,500여 종의 맥주가 있는 맥주의 나라답게 이곳 수도 브뤼셀 중심에 맥주 전문 박물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19세기 증권 거래소를 개조한 건물 안의 박물관에서 방문객들은 다양한 맥주 관련 전시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맥주의 역사부터 제조 과정과 마시는 방식까지 벨기에 특유의 맥주 문화를 경험하는 건 물론 시식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습니다.

[수/싱가포르인 관광객 : "방문객이 참여하고 흥미로운 상호 작용 프로그램이 많아 정말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벨기에의 살아있는 유산이자 벨기에인들의 정체성인 맥주에 관한 모든 것을 접할 수 있는 공간인데요.

[동/벨기에인 관람객 : "벨기에 맥주는 전 세계에 알려졌고 외국 여행 중 제가 벨기에인이라고 하면 사람들이 맥주 이야기부터 하죠."]

맥주 박물관 측은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꼭 가 봐야 할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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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9-14 23: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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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벨기에의 맥주 문화.

1,500여 종의 맥주가 있는 맥주의 나라답게 이곳 수도 브뤼셀 중심에 맥주 전문 박물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19세기 증권 거래소를 개조한 건물 안의 박물관에서 방문객들은 다양한 맥주 관련 전시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맥주의 역사부터 제조 과정과 마시는 방식까지 벨기에 특유의 맥주 문화를 경험하는 건 물론 시식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습니다.

[수/싱가포르인 관광객 : "방문객이 참여하고 흥미로운 상호 작용 프로그램이 많아 정말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벨기에의 살아있는 유산이자 벨기에인들의 정체성인 맥주에 관한 모든 것을 접할 수 있는 공간인데요.

[동/벨기에인 관람객 : "벨기에 맥주는 전 세계에 알려졌고 외국 여행 중 제가 벨기에인이라고 하면 사람들이 맥주 이야기부터 하죠."]

맥주 박물관 측은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꼭 가 봐야 할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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