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에 불 붙어 끄러갔더니”…‘면허취소’ 수준 음주운전자 적발

입력 2023.09.15 (03:08) 수정 2023.09.15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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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14일) 9시 15분쯤 경기도 구리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일산방향 구리휴게소 인근에서 주행 중이던 차량 바퀴에 불이 붙었습니다.

화재 차량 운전자 54살 이 씨를 비롯해 지나가던 차량 운전자들까지 합세해 불은 자체 진화됐습니다.

다만, 출동한 경찰이 이 씨에 대해 음주 측정을 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운전면허 취소 수준인 0.08% 이상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차량에 화재와 상관없는 추돌 흔적을 발견하고, 음주운전 추돌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 등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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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퀴에 불 붙어 끄러갔더니”…‘면허취소’ 수준 음주운전자 적발
    • 입력 2023-09-15 03:08:57
    • 수정2023-09-15 03:09:30
    사회
어젯밤(14일) 9시 15분쯤 경기도 구리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일산방향 구리휴게소 인근에서 주행 중이던 차량 바퀴에 불이 붙었습니다.

화재 차량 운전자 54살 이 씨를 비롯해 지나가던 차량 운전자들까지 합세해 불은 자체 진화됐습니다.

다만, 출동한 경찰이 이 씨에 대해 음주 측정을 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운전면허 취소 수준인 0.08% 이상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차량에 화재와 상관없는 추돌 흔적을 발견하고, 음주운전 추돌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 등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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