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농협 마트·병원서 ‘정책 수당’ 쓸 수 있어”

익산시가 정부 지침에 따라 연 매출 30억 원이 넘어 지역 화폐를 쓸 수 없게 된 농협 하나로마트나 대형병원, 식자재 도매점과 주유소 등을 '정책 발행 가맹점'으로 전환해 운영합니다.

정책 발행 가맹점에서는 농민 공익 수당이나 근로 청년 수당 등 지자체가 대상을 정해 발행하는 지역상품권을 쓸 수 있습니다.

다만 이용자들이 매달 70만 원씩 충전해서 쓰는 충전식 다이로움은 사용이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