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폭우 피해 잇따라…밤사이 강한 비 대비해야

입력 2023.09.16 (21:37) 수정 2023.09.16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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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특보가 내려진 부산에서는 폭우로 인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한때 금정구와 동래구에는 시간당 60mm의 폭우가 내린 가운데 구서동 온천천에서는 80대 노인이 고립됐다 119구조대에 구조됐고, 침수로 인해 온천천 하상도로 등 일부 도로와 도심 하천 산책로가 통제됐습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인명구조 1건, 안전조치 71건, 침수에 따른 배수 8건 등 모두 80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되었으며, 인명피해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부산에는 내일 새벽 사이 80에서 100mm의 매우 강한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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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폭우 피해 잇따라…밤사이 강한 비 대비해야
    • 입력 2023-09-16 21:37:51
    • 수정2023-09-16 21:57:19
    뉴스9(부산)
호우특보가 내려진 부산에서는 폭우로 인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한때 금정구와 동래구에는 시간당 60mm의 폭우가 내린 가운데 구서동 온천천에서는 80대 노인이 고립됐다 119구조대에 구조됐고, 침수로 인해 온천천 하상도로 등 일부 도로와 도심 하천 산책로가 통제됐습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인명구조 1건, 안전조치 71건, 침수에 따른 배수 8건 등 모두 80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되었으며, 인명피해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부산에는 내일 새벽 사이 80에서 100mm의 매우 강한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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