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연구원 “전북특자도형 계절 근로자 도입으로 농업 인력난 해소”

입력 2023.09.17 (09: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고질적인 농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전북특자도형 외국인 계절 근로자제도 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 제도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가 재고용되기 전 석 달 동안 한국어, 한국문화 등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8개월 동안 농업에 종사하면 지자체장 추천으로 중장기적인 체류자격이 부여되는 게 주요 내용입니다.

전북연구원은 이 제도를 통해 짧은 체류 기간과 언어소통 부재, 문화 차이로의 갈등이 빈번한 계절 근로자 제도의 문제점을 상당 부분 보완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제도는 8개월이라는 짧은 체류 기간으로 무단이탈 등 적지 않은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북연구원 “전북특자도형 계절 근로자 도입으로 농업 인력난 해소”
    • 입력 2023-09-17 09:01:56
    전주
고질적인 농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전북특자도형 외국인 계절 근로자제도 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 제도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가 재고용되기 전 석 달 동안 한국어, 한국문화 등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8개월 동안 농업에 종사하면 지자체장 추천으로 중장기적인 체류자격이 부여되는 게 주요 내용입니다.

전북연구원은 이 제도를 통해 짧은 체류 기간과 언어소통 부재, 문화 차이로의 갈등이 빈번한 계절 근로자 제도의 문제점을 상당 부분 보완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제도는 8개월이라는 짧은 체류 기간으로 무단이탈 등 적지 않은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