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가구 1/3은 1인 가구…출산율 30년 새 반토막
입력 2023.09.17 (16:04)
수정 2023.09.1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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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인 가구가 계속 늘어 2021년 기준 전체 가구의 1/3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합계출산율은 2021년 기준 0.81명으로 30년 전과 비교해 반토막 수준으로 내려왔습니다.
보건복지부는 각종 사회보장 통계를 종합한 '통계로 보는 사회보장 2022'를 발간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통계집에 따르면, 국내 1인 가구는 2000년 225만 가구에서 2021년 716만 6천여 가구로 증가했습니다. 2021년 기준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 가구의 33.4%로 추계됐습니다.
합계출산율은 0.81명으로 한 세대 전인 1991년(1.71명)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세종이 1.28명으로 가장 높고, 서울이 0.63명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이번 사회보장 통계집은 통계 운용 지침에 따라 2022년 말 작성된 내용으로 대부분 2021년 기준이고, 일부는 최신 자료가 수록됐다고 복지부는 전했습니다.
통계집은 전자책으로 사회보장위원회와 보건복지부,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제공합니다.
보건복지부는 각종 사회보장 통계를 종합한 '통계로 보는 사회보장 2022'를 발간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통계집에 따르면, 국내 1인 가구는 2000년 225만 가구에서 2021년 716만 6천여 가구로 증가했습니다. 2021년 기준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 가구의 33.4%로 추계됐습니다.
합계출산율은 0.81명으로 한 세대 전인 1991년(1.71명)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세종이 1.28명으로 가장 높고, 서울이 0.63명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이번 사회보장 통계집은 통계 운용 지침에 따라 2022년 말 작성된 내용으로 대부분 2021년 기준이고, 일부는 최신 자료가 수록됐다고 복지부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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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가구 1/3은 1인 가구…출산율 30년 새 반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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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9-17 16:04:19
- 수정2023-09-17 16:14:54
국내 1인 가구가 계속 늘어 2021년 기준 전체 가구의 1/3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합계출산율은 2021년 기준 0.81명으로 30년 전과 비교해 반토막 수준으로 내려왔습니다.
보건복지부는 각종 사회보장 통계를 종합한 '통계로 보는 사회보장 2022'를 발간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통계집에 따르면, 국내 1인 가구는 2000년 225만 가구에서 2021년 716만 6천여 가구로 증가했습니다. 2021년 기준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 가구의 33.4%로 추계됐습니다.
합계출산율은 0.81명으로 한 세대 전인 1991년(1.71명)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세종이 1.28명으로 가장 높고, 서울이 0.63명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이번 사회보장 통계집은 통계 운용 지침에 따라 2022년 말 작성된 내용으로 대부분 2021년 기준이고, 일부는 최신 자료가 수록됐다고 복지부는 전했습니다.
통계집은 전자책으로 사회보장위원회와 보건복지부,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제공합니다.
보건복지부는 각종 사회보장 통계를 종합한 '통계로 보는 사회보장 2022'를 발간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통계집에 따르면, 국내 1인 가구는 2000년 225만 가구에서 2021년 716만 6천여 가구로 증가했습니다. 2021년 기준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 가구의 33.4%로 추계됐습니다.
합계출산율은 0.81명으로 한 세대 전인 1991년(1.71명)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세종이 1.28명으로 가장 높고, 서울이 0.63명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이번 사회보장 통계집은 통계 운용 지침에 따라 2022년 말 작성된 내용으로 대부분 2021년 기준이고, 일부는 최신 자료가 수록됐다고 복지부는 전했습니다.
통계집은 전자책으로 사회보장위원회와 보건복지부,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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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기자 hyu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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