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벨라루스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 불발

입력 2023.09.17 (17:40) 수정 2023.09.1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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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벨라루스의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이 공식적으로 불발됐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17일 러시아와 벨라루스의 아시안게임 참가 여부에 답해 달라는 KBS 취재진의 질문에 "출전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이로써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초청 선수 자격으로 출전이 검토됐던 전범국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단의 출전은 공식적으로 무산됐습니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당초 이들 국가의 선수들에게 국제 대회 출전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단체 종목이 아닌 개인 종목의 초청 선수 자격의 출전권을 부여하려 했으나 결국 무산됐습니다.

이번이 19번째로 열리는 아시아 최고의 스포츠 축제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2022년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1년 연기돼 오는 23일 성대한 개막식과 함께 막이 오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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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9-17 17:40:35
    • 수정2023-09-19 14: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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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벨라루스의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이 공식적으로 불발됐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17일 러시아와 벨라루스의 아시안게임 참가 여부에 답해 달라는 KBS 취재진의 질문에 "출전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이로써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초청 선수 자격으로 출전이 검토됐던 전범국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단의 출전은 공식적으로 무산됐습니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당초 이들 국가의 선수들에게 국제 대회 출전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단체 종목이 아닌 개인 종목의 초청 선수 자격의 출전권을 부여하려 했으나 결국 무산됐습니다.

이번이 19번째로 열리는 아시아 최고의 스포츠 축제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2022년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1년 연기돼 오는 23일 성대한 개막식과 함께 막이 오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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