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오른 황희찬, 두 경기 연속 골…리그 3호 골

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프턴에서 뛰는 황희찬이 2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며 리그 3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손흥민은 비록 골을 넣지는 못했지만 토트넘이 드라마같은 승리를 거뒀습니다.

울버햄프턴과 리버풀의 경기, 전반 7분 울버햄프턴 네투가 골문으로 파고든 뒤 넘겨준 공을, 황희찬이 깔끔하게 득점으로 연결합니다.

오른쪽 측면 어려운 각도였는데, 정확하게 마무리했네요.

황희찬의 2경기 연속 골이자 리그 3호 골인데요.

최근 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셰필드 전에 선발 출전한 토트넘의 손흥민이 회심의 슛을 날려보는데요.

아쉽게 골키퍼 손에 막히고 맙니다.

1대 0으로 끌려가던 토트넘은 후반 추가시간 히샤를리송의 극적인 동점골과, 쿨루세브스키의 역전골까지 터지며 셰필드에 드라마 같은 역전승을 거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