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경남] 방산 일자리 박람회…나노융합산업전

[앵커]

방위사업청이 주최하는 방위산업 일자리 박람회가 창원에서 열립니다.

국내 나노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짚어보는 10회 나노융합산업전이 밀양에서 개막합니다.

이번 주 경남, 황재락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번 주 수요일(20일), 창원대 종합교육관에서는 방위산업 일자리 박람회가 열립니다.

방위사업청이 마련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현대로템과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등 10개 기업이 개별 부스에서 채용 상담과 면접을 진행합니다.

또, 오후에는 국방과학연구소와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등 정부출연 연구기관의 채용 설명회도 함께 진행됩니다.

이번 주 목요일(21일), 경남테크노파크에서는 경남과 캐나다 원전기업 간담회가 열립니다.

주한 캐나다 대사관과 캐나다 원전기업, 캐나다 퀘벡 주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간담회에서 양국의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경상남도는 국내 유일 원전 체계기업과 최대 협력업체들이 있는 경남 원전 산업을 소개하고, 국내 기업의 캐나다 진출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번 주 목요일(21일)과 금요일(22일), 밀양시 청소년수련관 등에서는 10회 나노융합산업전, 나노피아 2023이 열립니다.

나노 소재와 광학부품 등 58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산업전에서는 최근 10년 동안 진행된 나노융합산업의 성과를 짚어봅니다.

또, 수출 상담회와 토크 콘서트, 산업 전시회와 체험행사 등도 마련됐습니다.

KBS 뉴스 황재락입니다.

영상편집:김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