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청 전직 공무원 2명 ‘위증’ 벌금형

입력 2023.09.18 (10:10) 수정 2023.09.1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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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청 전직 공무원 2명이 재판에서 거짓 진술을 한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4단독 이광헌 부장판사는 전직 광산구청 직원 2명에게 위증 혐의로 각각 벌금 5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0년 광산구 제1금고 선정 과정에서 모 은행에서 편의를 제공받고 평가 심의위원 명단을 유출한 사건에 공모·관여하고도 법정에서 관련 재판 증인으로 나와 뇌물 공여나 특혜 제공이 없다고 거짓 진술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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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산구청 전직 공무원 2명 ‘위증’ 벌금형
    • 입력 2023-09-18 10:10:11
    • 수정2023-09-18 10:54:23
    930뉴스(광주)
광주 광산구청 전직 공무원 2명이 재판에서 거짓 진술을 한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4단독 이광헌 부장판사는 전직 광산구청 직원 2명에게 위증 혐의로 각각 벌금 5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0년 광산구 제1금고 선정 과정에서 모 은행에서 편의를 제공받고 평가 심의위원 명단을 유출한 사건에 공모·관여하고도 법정에서 관련 재판 증인으로 나와 뇌물 공여나 특혜 제공이 없다고 거짓 진술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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