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김정은 방러 계기 “향후 북러 간 협력 동향 예의주시”
입력 2023.09.18 (11:33)
수정 2023.09.18 (11:3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통일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을 계기로 “향후 북러 간 협력 동향을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18일) 정례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의 최근 러시아 방문에 대한 평가를 묻는 기자들에게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와 윤석열 대통령의 외신 인터뷰를 통해 정부의 입장을 충분히 밝힌 바 있다면서 이같이 답했습니다.
앞서 NSC는 지난 14일 상임위 회의 후 “북한과 러시아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면서 우리의 안보를 위협하는 어떤 행위든, 이에는 분명한 대가가 따를 것”이라며 무기 거래를 비롯한 북러 군사협력에 경고의 메시지를 냈습니다.
또 윤 대통령은 어제(17일) 보도된 AP통신 인터뷰에서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은 유엔 안보리 결의와 각종 국제 제재에 반하는 불법적이고 정의롭지 못한 협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구 대변인은 이달 23일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김정은이 중국을 방문할 가능성에는 “북한의 항저우 아시안게임 참여 동향에 대해서 관계 기관과 함께 주시하고 있다”며 “다만, 현 단계에서 고위급 특사단이 누가 어떤 형식으로 방문하게 될지 확인해드릴 만한 내용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18일) 정례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의 최근 러시아 방문에 대한 평가를 묻는 기자들에게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와 윤석열 대통령의 외신 인터뷰를 통해 정부의 입장을 충분히 밝힌 바 있다면서 이같이 답했습니다.
앞서 NSC는 지난 14일 상임위 회의 후 “북한과 러시아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면서 우리의 안보를 위협하는 어떤 행위든, 이에는 분명한 대가가 따를 것”이라며 무기 거래를 비롯한 북러 군사협력에 경고의 메시지를 냈습니다.
또 윤 대통령은 어제(17일) 보도된 AP통신 인터뷰에서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은 유엔 안보리 결의와 각종 국제 제재에 반하는 불법적이고 정의롭지 못한 협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구 대변인은 이달 23일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김정은이 중국을 방문할 가능성에는 “북한의 항저우 아시안게임 참여 동향에 대해서 관계 기관과 함께 주시하고 있다”며 “다만, 현 단계에서 고위급 특사단이 누가 어떤 형식으로 방문하게 될지 확인해드릴 만한 내용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통일부, 김정은 방러 계기 “향후 북러 간 협력 동향 예의주시”
-
- 입력 2023-09-18 11:33:07
- 수정2023-09-18 11:34:53

통일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을 계기로 “향후 북러 간 협력 동향을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18일) 정례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의 최근 러시아 방문에 대한 평가를 묻는 기자들에게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와 윤석열 대통령의 외신 인터뷰를 통해 정부의 입장을 충분히 밝힌 바 있다면서 이같이 답했습니다.
앞서 NSC는 지난 14일 상임위 회의 후 “북한과 러시아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면서 우리의 안보를 위협하는 어떤 행위든, 이에는 분명한 대가가 따를 것”이라며 무기 거래를 비롯한 북러 군사협력에 경고의 메시지를 냈습니다.
또 윤 대통령은 어제(17일) 보도된 AP통신 인터뷰에서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은 유엔 안보리 결의와 각종 국제 제재에 반하는 불법적이고 정의롭지 못한 협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구 대변인은 이달 23일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김정은이 중국을 방문할 가능성에는 “북한의 항저우 아시안게임 참여 동향에 대해서 관계 기관과 함께 주시하고 있다”며 “다만, 현 단계에서 고위급 특사단이 누가 어떤 형식으로 방문하게 될지 확인해드릴 만한 내용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18일) 정례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의 최근 러시아 방문에 대한 평가를 묻는 기자들에게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와 윤석열 대통령의 외신 인터뷰를 통해 정부의 입장을 충분히 밝힌 바 있다면서 이같이 답했습니다.
앞서 NSC는 지난 14일 상임위 회의 후 “북한과 러시아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면서 우리의 안보를 위협하는 어떤 행위든, 이에는 분명한 대가가 따를 것”이라며 무기 거래를 비롯한 북러 군사협력에 경고의 메시지를 냈습니다.
또 윤 대통령은 어제(17일) 보도된 AP통신 인터뷰에서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은 유엔 안보리 결의와 각종 국제 제재에 반하는 불법적이고 정의롭지 못한 협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구 대변인은 이달 23일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김정은이 중국을 방문할 가능성에는 “북한의 항저우 아시안게임 참여 동향에 대해서 관계 기관과 함께 주시하고 있다”며 “다만, 현 단계에서 고위급 특사단이 누가 어떤 형식으로 방문하게 될지 확인해드릴 만한 내용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최형원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