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재명 병원 이송날 영장’에 “검사독재 정권 폭거”
입력 2023.09.18 (13:37)
수정 2023.09.1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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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9일째 단식 중인 이재명 대표가 건강 악화로 병원에 긴급 이송된 당일 검찰이 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자 “윤석열 검사 독재 정권의 폭거”라며 당력을 총집중해서 맞서 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조정식 사무총장은 오늘(18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오전 9시쯤 윤석열 대통령이 출국하는 시간에 맞춰서, 이 대표께서 병원에 긴급 이송된 상황에서 중앙지검에서 영장 청구를 전격적으로 했다”며 “이는 윤석열 검사 독재정권의 폭거이자, 파렴치하고 잔인한 영장 청구”라고 말했습니다.
조 사무총장은 “지난 1년 6개월간 이 대표를 한 명을, 마녀사냥 하듯이 정해놓고, 370여 회의 압수수색과 60여 명 검사 투입해서 탈탈 털었다. 그리고 지난번 2차례 소환조사에서 검찰은 아무런 증거도 제시하지 못했다”며 “답을 정해놓고 하는 ‘답정 수사’, ‘답정 영장청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국회) 비회기 때 (영장) 청구하랬더니, 비회기 때 수사하고 비회기 때 청구하랬더니, 질질 끌다 정기국회까지 끌고와서 오늘 영장 청구한 것”이라며 “이는 윤석열 검사 독재정권의 폭거다. 그리고 부당한 영장청구이자, 정치 영장”이라고 거듭 비판했습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국회 브리핑에서 “민주당은 민주공화국을 검찰 왕국으로 만들려고 하는 윤석열 정권의 검찰 독재에 당력을 총집중해서 맞서 싸우겠다”며 “야당 탄압을 위한 검찰의 저열한 정치공작, 국민께서 심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권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대표의 병원 이송 소식이 뜨자 득달같이 (검찰이) 구속영장 청구를 발표했다”며 “이재명 대표의 병원 이송 소식을 구속영장 청구 소식으로 덮으려는 노림수로 볼 수밖에 없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야당 탄압과 정적 제거 일념 하에 조작 수사를 일삼으며 저열한 정치 공작까지 마다않는 검찰의 만행을 규탄한다”며 “검찰의 수사는 왜곡과 날조로 얼룩진 조작수사이다. 일 년 반 넘게 야당 대표 주변을 먼지 털듯 털어놓고는 내놓은 결과물이 고작 이런 것인가”라고 되물었습니다.
이어 “더욱이 도주의 우려가 없는 야당 대표를 구속하겠다는 것은 괴롭히기, 망신주기를 위한 목적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며 “윤석열 검사 정권의 폭거이다. 이재명 대표에 대한 비열한 영장청구로 정치 검찰의 민낯이 만천하에 드러났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민주당 조정식 사무총장은 오늘(18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오전 9시쯤 윤석열 대통령이 출국하는 시간에 맞춰서, 이 대표께서 병원에 긴급 이송된 상황에서 중앙지검에서 영장 청구를 전격적으로 했다”며 “이는 윤석열 검사 독재정권의 폭거이자, 파렴치하고 잔인한 영장 청구”라고 말했습니다.
조 사무총장은 “지난 1년 6개월간 이 대표를 한 명을, 마녀사냥 하듯이 정해놓고, 370여 회의 압수수색과 60여 명 검사 투입해서 탈탈 털었다. 그리고 지난번 2차례 소환조사에서 검찰은 아무런 증거도 제시하지 못했다”며 “답을 정해놓고 하는 ‘답정 수사’, ‘답정 영장청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국회) 비회기 때 (영장) 청구하랬더니, 비회기 때 수사하고 비회기 때 청구하랬더니, 질질 끌다 정기국회까지 끌고와서 오늘 영장 청구한 것”이라며 “이는 윤석열 검사 독재정권의 폭거다. 그리고 부당한 영장청구이자, 정치 영장”이라고 거듭 비판했습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국회 브리핑에서 “민주당은 민주공화국을 검찰 왕국으로 만들려고 하는 윤석열 정권의 검찰 독재에 당력을 총집중해서 맞서 싸우겠다”며 “야당 탄압을 위한 검찰의 저열한 정치공작, 국민께서 심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권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대표의 병원 이송 소식이 뜨자 득달같이 (검찰이) 구속영장 청구를 발표했다”며 “이재명 대표의 병원 이송 소식을 구속영장 청구 소식으로 덮으려는 노림수로 볼 수밖에 없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야당 탄압과 정적 제거 일념 하에 조작 수사를 일삼으며 저열한 정치 공작까지 마다않는 검찰의 만행을 규탄한다”며 “검찰의 수사는 왜곡과 날조로 얼룩진 조작수사이다. 일 년 반 넘게 야당 대표 주변을 먼지 털듯 털어놓고는 내놓은 결과물이 고작 이런 것인가”라고 되물었습니다.
이어 “더욱이 도주의 우려가 없는 야당 대표를 구속하겠다는 것은 괴롭히기, 망신주기를 위한 목적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며 “윤석열 검사 정권의 폭거이다. 이재명 대표에 대한 비열한 영장청구로 정치 검찰의 민낯이 만천하에 드러났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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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9일째 단식 중인 이재명 대표가 건강 악화로 병원에 긴급 이송된 당일 검찰이 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자 “윤석열 검사 독재 정권의 폭거”라며 당력을 총집중해서 맞서 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조정식 사무총장은 오늘(18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오전 9시쯤 윤석열 대통령이 출국하는 시간에 맞춰서, 이 대표께서 병원에 긴급 이송된 상황에서 중앙지검에서 영장 청구를 전격적으로 했다”며 “이는 윤석열 검사 독재정권의 폭거이자, 파렴치하고 잔인한 영장 청구”라고 말했습니다.
조 사무총장은 “지난 1년 6개월간 이 대표를 한 명을, 마녀사냥 하듯이 정해놓고, 370여 회의 압수수색과 60여 명 검사 투입해서 탈탈 털었다. 그리고 지난번 2차례 소환조사에서 검찰은 아무런 증거도 제시하지 못했다”며 “답을 정해놓고 하는 ‘답정 수사’, ‘답정 영장청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국회) 비회기 때 (영장) 청구하랬더니, 비회기 때 수사하고 비회기 때 청구하랬더니, 질질 끌다 정기국회까지 끌고와서 오늘 영장 청구한 것”이라며 “이는 윤석열 검사 독재정권의 폭거다. 그리고 부당한 영장청구이자, 정치 영장”이라고 거듭 비판했습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국회 브리핑에서 “민주당은 민주공화국을 검찰 왕국으로 만들려고 하는 윤석열 정권의 검찰 독재에 당력을 총집중해서 맞서 싸우겠다”며 “야당 탄압을 위한 검찰의 저열한 정치공작, 국민께서 심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권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대표의 병원 이송 소식이 뜨자 득달같이 (검찰이) 구속영장 청구를 발표했다”며 “이재명 대표의 병원 이송 소식을 구속영장 청구 소식으로 덮으려는 노림수로 볼 수밖에 없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야당 탄압과 정적 제거 일념 하에 조작 수사를 일삼으며 저열한 정치 공작까지 마다않는 검찰의 만행을 규탄한다”며 “검찰의 수사는 왜곡과 날조로 얼룩진 조작수사이다. 일 년 반 넘게 야당 대표 주변을 먼지 털듯 털어놓고는 내놓은 결과물이 고작 이런 것인가”라고 되물었습니다.
이어 “더욱이 도주의 우려가 없는 야당 대표를 구속하겠다는 것은 괴롭히기, 망신주기를 위한 목적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며 “윤석열 검사 정권의 폭거이다. 이재명 대표에 대한 비열한 영장청구로 정치 검찰의 민낯이 만천하에 드러났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민주당 조정식 사무총장은 오늘(18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오전 9시쯤 윤석열 대통령이 출국하는 시간에 맞춰서, 이 대표께서 병원에 긴급 이송된 상황에서 중앙지검에서 영장 청구를 전격적으로 했다”며 “이는 윤석열 검사 독재정권의 폭거이자, 파렴치하고 잔인한 영장 청구”라고 말했습니다.
조 사무총장은 “지난 1년 6개월간 이 대표를 한 명을, 마녀사냥 하듯이 정해놓고, 370여 회의 압수수색과 60여 명 검사 투입해서 탈탈 털었다. 그리고 지난번 2차례 소환조사에서 검찰은 아무런 증거도 제시하지 못했다”며 “답을 정해놓고 하는 ‘답정 수사’, ‘답정 영장청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국회) 비회기 때 (영장) 청구하랬더니, 비회기 때 수사하고 비회기 때 청구하랬더니, 질질 끌다 정기국회까지 끌고와서 오늘 영장 청구한 것”이라며 “이는 윤석열 검사 독재정권의 폭거다. 그리고 부당한 영장청구이자, 정치 영장”이라고 거듭 비판했습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국회 브리핑에서 “민주당은 민주공화국을 검찰 왕국으로 만들려고 하는 윤석열 정권의 검찰 독재에 당력을 총집중해서 맞서 싸우겠다”며 “야당 탄압을 위한 검찰의 저열한 정치공작, 국민께서 심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권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대표의 병원 이송 소식이 뜨자 득달같이 (검찰이) 구속영장 청구를 발표했다”며 “이재명 대표의 병원 이송 소식을 구속영장 청구 소식으로 덮으려는 노림수로 볼 수밖에 없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야당 탄압과 정적 제거 일념 하에 조작 수사를 일삼으며 저열한 정치 공작까지 마다않는 검찰의 만행을 규탄한다”며 “검찰의 수사는 왜곡과 날조로 얼룩진 조작수사이다. 일 년 반 넘게 야당 대표 주변을 먼지 털듯 털어놓고는 내놓은 결과물이 고작 이런 것인가”라고 되물었습니다.
이어 “더욱이 도주의 우려가 없는 야당 대표를 구속하겠다는 것은 괴롭히기, 망신주기를 위한 목적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며 “윤석열 검사 정권의 폭거이다. 이재명 대표에 대한 비열한 영장청구로 정치 검찰의 민낯이 만천하에 드러났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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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희 기자 ging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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