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야기현 앞바다서 규모 5.5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입력 2023.09.19 (05:30) 수정 2023.09.2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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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북동부 지역인 미야기현 앞바다에서 오늘(19일) 오전 4시 33분쯤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지진해일)가 발생할 우려는 없다고 전했습니다.

지원지는 미야기현 중부 해역이며, 진원의 깊이는 60㎞입니다.

이번 지진으로 미야기현 북부와 후쿠시마현 중부, 이와테현 남부에서는 대부분의 사람이 놀라는 진도 4의 흔들림이 감지됐습니다.

일본 기상청의 지진 등급인 진도는 절대 강도를 의미하는 규모와는 달리, 지진이 일어났을 때 해당 지역에 있는 사람의 느낌이나 주변 물체 등의 흔들림 정도를 수치로 나타낸 상대적 개념입니다.

[사진 출처 : 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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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미야기현 앞바다서 규모 5.5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 입력 2023-09-19 05:30:20
    • 수정2023-09-25 14: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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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북동부 지역인 미야기현 앞바다에서 오늘(19일) 오전 4시 33분쯤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지진해일)가 발생할 우려는 없다고 전했습니다.

지원지는 미야기현 중부 해역이며, 진원의 깊이는 60㎞입니다.

이번 지진으로 미야기현 북부와 후쿠시마현 중부, 이와테현 남부에서는 대부분의 사람이 놀라는 진도 4의 흔들림이 감지됐습니다.

일본 기상청의 지진 등급인 진도는 절대 강도를 의미하는 규모와는 달리, 지진이 일어났을 때 해당 지역에 있는 사람의 느낌이나 주변 물체 등의 흔들림 정도를 수치로 나타낸 상대적 개념입니다.

[사진 출처 : 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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