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농민 공익수당·직불금 통합 운영해야”

입력 2023.09.19 (15:23) 수정 2023.09.1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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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에서 열린 전북형 농민 공익수당 관련 토론회에서, 전북연구원 조원지 연구위원은 농민수당과 직불금 등 농업인 소득 지원금을 통합 운영하자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도 농민수당과 시군 지원금, 쌀 직불금, 밭 직불금 등 분산된 지원 예산을 통합 조정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또 전여농 전북연합 강다복 부회장은 여성 농업인을 포함해 개별 농업인을 농업 주체로 인식해, 지원 대상을 농가에서 농업인으로 확대하자고 주장했다.

권요안 도의원은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현실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는 지난 2020년부터 해마다 11만 7천여 농가에 60만 원씩 농민 수당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전북도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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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9-19 15:23:14
    • 수정2023-09-19 15:25:33
    전주
전북도의회에서 열린 전북형 농민 공익수당 관련 토론회에서, 전북연구원 조원지 연구위원은 농민수당과 직불금 등 농업인 소득 지원금을 통합 운영하자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도 농민수당과 시군 지원금, 쌀 직불금, 밭 직불금 등 분산된 지원 예산을 통합 조정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또 전여농 전북연합 강다복 부회장은 여성 농업인을 포함해 개별 농업인을 농업 주체로 인식해, 지원 대상을 농가에서 농업인으로 확대하자고 주장했다.

권요안 도의원은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현실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는 지난 2020년부터 해마다 11만 7천여 농가에 60만 원씩 농민 수당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전북도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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