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중인 택시 운전사를 폭행한 20대 승객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어제(18일) 특가법상 운전자 폭행과 모욕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6일 새벽 광주 남구 백운동에서 택시에 탑승해 목적지로 가는 중 50대 운전사 B 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욕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경찰에 "좌회전을 해달라고 했는데 운전사가 요구를 들어주지 않아 화가 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자기 말 안 듣는다며 택시운전사 폭행한 20대 구속
-
- 입력 2023-09-19 15:55:32
운전 중인 택시 운전사를 폭행한 20대 승객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어제(18일) 특가법상 운전자 폭행과 모욕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6일 새벽 광주 남구 백운동에서 택시에 탑승해 목적지로 가는 중 50대 운전사 B 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욕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경찰에 "좌회전을 해달라고 했는데 운전사가 요구를 들어주지 않아 화가 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
손민주 기자 hand@kbs.co.kr
손민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