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민주콩고서 폭우·산사태…최소 17명 사망

입력 2023.09.19 (17:08) 수정 2023.09.2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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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중부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 서북부에서 폭우에 따른 산사태로 최소 17명이 숨졌습니다.

19일(현지시간) 알자지라 방송은 지난 17일 민주콩고 서북부 몽갈라주 라살라 마을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해 산기슭에 지어진 주택 여러 채가 매몰돼 최소 17명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구조·수색 작업이 아직 진행 중이어서 사망자는 더 늘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5월 초에도 민주콩고 동부에서 폭우로 홍수와 산사태 등이 발생하며 400명 넘게 숨져 펠릭스 치세케디 대통령이 국가 애도의 날을 선포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신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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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9-19 17:08:14
    • 수정2023-09-25 14:21:18
    재난
아프리카 중부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 서북부에서 폭우에 따른 산사태로 최소 17명이 숨졌습니다.

19일(현지시간) 알자지라 방송은 지난 17일 민주콩고 서북부 몽갈라주 라살라 마을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해 산기슭에 지어진 주택 여러 채가 매몰돼 최소 17명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구조·수색 작업이 아직 진행 중이어서 사망자는 더 늘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5월 초에도 민주콩고 동부에서 폭우로 홍수와 산사태 등이 발생하며 400명 넘게 숨져 펠릭스 치세케디 대통령이 국가 애도의 날을 선포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신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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