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오늘 입당식 열고 민주당 출신 인사 등 영입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 출신 인사 등을 영입하는 입당식을 개최합니다.

국민의힘은 오늘(20일) 오전 9시 반에 입당식을 열고 조광한 전 남양주 시장 등 5명을 영입할 예정입니다.

조 전 시장은 노무현 정부 때 대통령비서실 홍보기획비서관을 지냈으며 문재인 정부 당시 민주당 소속으로 지방선거에 출마해 당선됐습니다.

이밖에 문재인 정부 당시 고위직을 지낸 인사 등이 국민의힘에 입당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의힘과의 합당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은 내일 입당식에는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남양주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