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김제시, 옛 심포항에 ‘해안 유원지’ 추진

입력 2023.09.20 (07:51) 수정 2023.09.20 (08:4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김제시가 옛 심포항 일대에 '해안 유원지'인 마리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남원시는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박형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옛 심포항 일대에 복합 해안 유원지인 '마리나' 조성을 추진해온 김제시.

최근 시장과 관계 공무원, 분야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 구상과 사업화 방안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참석자들은 심포 마리나 특성화 전략과 투자 유치 방안을 논의했으며, 김제시는 이를 토대로 최적의 사업화 전략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양승환/김제시 해양항만팀장 : "심포 마리나 예정지는 천혜의 자연 조건이 어우러진 해양레저 관광산업의 최적지 입니다. 앞으로 심포 마리나가 김제시 해양레저 관광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남원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달 들어 공무원과 자원봉사단체 회원 등 천여 명이 공설과 용남, 운봉, 인월 4개 시장에서 장을 보며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돕고 있습니다.

남원시는 전통시장이 살아남을 수 있도록 택배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문화 행사와 시설 현대화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최성조/남원시 일자리경제과 경제팀장 :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이 활력이 넘치고 지역 경제에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발굴하여 지원하겠습니다."]

고창군은 지난 7월 직접 운영 체제로 전환한 청소년 상담 복지센터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이곳은 3십 년 넘게 청소년 상담과 긴급 구조, 자립 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왔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위기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상담을 강화하기 위해 직영으로 바꿨습니다.

KBS 뉴스 박형규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북의 창] 김제시, 옛 심포항에 ‘해안 유원지’ 추진
    • 입력 2023-09-20 07:51:31
    • 수정2023-09-20 08:45:22
    뉴스광장(전주)
[앵커]

김제시가 옛 심포항 일대에 '해안 유원지'인 마리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남원시는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박형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옛 심포항 일대에 복합 해안 유원지인 '마리나' 조성을 추진해온 김제시.

최근 시장과 관계 공무원, 분야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 구상과 사업화 방안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참석자들은 심포 마리나 특성화 전략과 투자 유치 방안을 논의했으며, 김제시는 이를 토대로 최적의 사업화 전략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양승환/김제시 해양항만팀장 : "심포 마리나 예정지는 천혜의 자연 조건이 어우러진 해양레저 관광산업의 최적지 입니다. 앞으로 심포 마리나가 김제시 해양레저 관광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남원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달 들어 공무원과 자원봉사단체 회원 등 천여 명이 공설과 용남, 운봉, 인월 4개 시장에서 장을 보며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돕고 있습니다.

남원시는 전통시장이 살아남을 수 있도록 택배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문화 행사와 시설 현대화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최성조/남원시 일자리경제과 경제팀장 :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이 활력이 넘치고 지역 경제에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발굴하여 지원하겠습니다."]

고창군은 지난 7월 직접 운영 체제로 전환한 청소년 상담 복지센터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이곳은 3십 년 넘게 청소년 상담과 긴급 구조, 자립 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왔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위기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상담을 강화하기 위해 직영으로 바꿨습니다.

KBS 뉴스 박형규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