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시안게임 선수단 본진, 결전지 항저우 입성

입력 2023.09.20 (15:06) 수정 2023.09.20 (15: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우리나라 선수단 본진이 오늘(20일) 결전지 중국 항저우에 도착했습니다.

최윤 단장을 포함해 임원진 35명과 선수 60명으로 구성된 우리 선수단 본진은 오늘 낮 12시 30분쯤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해 2시간 30분여의 비행 끝에 중국 항저우에 입성했습니다.

중국 저장성 항저우를 비롯해 6개 도시에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오는 23일 개막해 10월 8일까지 열립니다.

39개 종목에 역대 최다인 1천140명의 선수단을 파견한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최대 50개 이상을 따내 종합 순위 3위를 지키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우리나라는 5년 전에 열린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9개, 은메달 58개, 동메달 70개로 종합 3위에 올랐습니다.

본진이 합류하면서 본격적인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정을 시작한 우리 선수단은 내일(21일) 선수촌 공식 입촌식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19일부터 공식 일정에 돌입한 남자 축구 대표팀은 쿠웨이트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9대0 대승을 거두며 우리 선수단 전체에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남자 축구대표팀은 내일(21일) 태국을 상대로 조별리그 2연승을 노립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국 아시안게임 선수단 본진, 결전지 항저우 입성
    • 입력 2023-09-20 15:06:27
    • 수정2023-09-20 15:09:20
    아시안게임 뉴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우리나라 선수단 본진이 오늘(20일) 결전지 중국 항저우에 도착했습니다.

최윤 단장을 포함해 임원진 35명과 선수 60명으로 구성된 우리 선수단 본진은 오늘 낮 12시 30분쯤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해 2시간 30분여의 비행 끝에 중국 항저우에 입성했습니다.

중국 저장성 항저우를 비롯해 6개 도시에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오는 23일 개막해 10월 8일까지 열립니다.

39개 종목에 역대 최다인 1천140명의 선수단을 파견한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최대 50개 이상을 따내 종합 순위 3위를 지키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우리나라는 5년 전에 열린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9개, 은메달 58개, 동메달 70개로 종합 3위에 올랐습니다.

본진이 합류하면서 본격적인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정을 시작한 우리 선수단은 내일(21일) 선수촌 공식 입촌식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19일부터 공식 일정에 돌입한 남자 축구 대표팀은 쿠웨이트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9대0 대승을 거두며 우리 선수단 전체에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남자 축구대표팀은 내일(21일) 태국을 상대로 조별리그 2연승을 노립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