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서 투자금 가로챈 학원장 잇따라 검거

입력 2023.09.20 (19:52) 수정 2023.09.20 (19: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구 학원가에서 고수익을 미끼로 투자를 권유해 거액을 가로채는 사건이 잇따랐습니다.

대구 강북경찰서는 유명 어학원 운영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낼 수 있다며 학부모 등 3명으로부터 십억 원대의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수성구 한 어학원 원장 30대 A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앞서 이달 중순에는 주식 투자를 빌미로 지인 등 15명으로부터 50여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수성구의 40대 영어학원장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수성구서 투자금 가로챈 학원장 잇따라 검거
    • 입력 2023-09-20 19:52:30
    • 수정2023-09-20 19:57:11
    뉴스7(대구)
대구 학원가에서 고수익을 미끼로 투자를 권유해 거액을 가로채는 사건이 잇따랐습니다.

대구 강북경찰서는 유명 어학원 운영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낼 수 있다며 학부모 등 3명으로부터 십억 원대의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수성구 한 어학원 원장 30대 A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앞서 이달 중순에는 주식 투자를 빌미로 지인 등 15명으로부터 50여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수성구의 40대 영어학원장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구-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