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사무총장 기후변화 경고 “인류가 지옥으로 가는 문 열어”
입력 2023.09.21 (04:38)
수정 2023.09.2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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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기후변화의 위험성에 대해 "인류가 지옥으로 가는 문을 열었다"고 경고했습니다.
구테흐스 총장은 현지시간 20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78차 유엔총회 고위급 주간의 부대행사인 기후목표 정상회의에서 "화석연료를 둘러싼 이익과 탐욕으로 인한 시간 낭비를 메우기 위해선 서둘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각국은 지난 2015년 파리기후협약에서 온실가스 감축 목표치인 지구의 온도 상승 폭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로 제한하기로 했지만, 현재 진행 상황으로는 목표 달성이 불가능할 것이라는 게 유엔의 분석입니다.
기후목표 정상회의는 올해 11월 열리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앞두고 기후대응 노력에 속도를 붙이자는 취지로 열린 행사입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구테흐스 총장은 현지시간 20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78차 유엔총회 고위급 주간의 부대행사인 기후목표 정상회의에서 "화석연료를 둘러싼 이익과 탐욕으로 인한 시간 낭비를 메우기 위해선 서둘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각국은 지난 2015년 파리기후협약에서 온실가스 감축 목표치인 지구의 온도 상승 폭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로 제한하기로 했지만, 현재 진행 상황으로는 목표 달성이 불가능할 것이라는 게 유엔의 분석입니다.
기후목표 정상회의는 올해 11월 열리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앞두고 기후대응 노력에 속도를 붙이자는 취지로 열린 행사입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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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9-21 04:38:29
- 수정2023-09-25 14:22:17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기후변화의 위험성에 대해 "인류가 지옥으로 가는 문을 열었다"고 경고했습니다.
구테흐스 총장은 현지시간 20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78차 유엔총회 고위급 주간의 부대행사인 기후목표 정상회의에서 "화석연료를 둘러싼 이익과 탐욕으로 인한 시간 낭비를 메우기 위해선 서둘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각국은 지난 2015년 파리기후협약에서 온실가스 감축 목표치인 지구의 온도 상승 폭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로 제한하기로 했지만, 현재 진행 상황으로는 목표 달성이 불가능할 것이라는 게 유엔의 분석입니다.
기후목표 정상회의는 올해 11월 열리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앞두고 기후대응 노력에 속도를 붙이자는 취지로 열린 행사입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구테흐스 총장은 현지시간 20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78차 유엔총회 고위급 주간의 부대행사인 기후목표 정상회의에서 "화석연료를 둘러싼 이익과 탐욕으로 인한 시간 낭비를 메우기 위해선 서둘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각국은 지난 2015년 파리기후협약에서 온실가스 감축 목표치인 지구의 온도 상승 폭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로 제한하기로 했지만, 현재 진행 상황으로는 목표 달성이 불가능할 것이라는 게 유엔의 분석입니다.
기후목표 정상회의는 올해 11월 열리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앞두고 기후대응 노력에 속도를 붙이자는 취지로 열린 행사입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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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울 기자 wh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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