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중국 장쑤성에 토네이도 발생

입력 2023.09.21 (10:58) 수정 2023.09.2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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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쑤성의 작은 도시 2곳에 토네이도와 폭우가 겹쳐 모두 10명이 숨졌습니다.

중국 기상 당국은 이 토네이도의 풍속이 시속 200km 안팎에 달했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5천 5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130여 채의 건물이 부서졌으며, 약 42헥타르의 농지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이동이 많은 퇴근길에 토네이도가 발생해 피해가 더 커졌습니다.

9월 중순에 이 지역에 토네이도가 발생하는 건 보기 드문 일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은 낮 기온이 24도에 머물러 선선하겠지만, 도쿄와 오사카는 여전히 30도를 넘겠습니다.

시드니는 낮 기온 23도로 어제보다 10도 이상 낮아져 예년 이맘때 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뉴델리와 아부자, 케이프타운에는 비가 내리겠고,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모스크바와 마드리드에도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로스앤젤레스와 멕시코시티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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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중국 장쑤성에 토네이도 발생
    • 입력 2023-09-21 10:58:20
    • 수정2023-09-21 11:02:08
    지구촌뉴스
중국 장쑤성의 작은 도시 2곳에 토네이도와 폭우가 겹쳐 모두 10명이 숨졌습니다.

중국 기상 당국은 이 토네이도의 풍속이 시속 200km 안팎에 달했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5천 5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130여 채의 건물이 부서졌으며, 약 42헥타르의 농지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이동이 많은 퇴근길에 토네이도가 발생해 피해가 더 커졌습니다.

9월 중순에 이 지역에 토네이도가 발생하는 건 보기 드문 일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은 낮 기온이 24도에 머물러 선선하겠지만, 도쿄와 오사카는 여전히 30도를 넘겠습니다.

시드니는 낮 기온 23도로 어제보다 10도 이상 낮아져 예년 이맘때 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뉴델리와 아부자, 케이프타운에는 비가 내리겠고,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모스크바와 마드리드에도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로스앤젤레스와 멕시코시티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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