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남 오늘 밤까지 가끔 비…큰 일교차 유의

오늘 밤까지는 가을비가 이어집니다.

현재 대부분 지역에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밤까지 곳곳으로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겠는데요.

예상되는 강수량은 5mm 안팎으로 양이 많지는 않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밤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지겠는데요.

내일 거창의 아침 기온이 15도로 대부분 지역에서 예년 수준을 밑돌겠고요.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주셔야겠습니다.

한편, 내일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창원이 19도, 창녕이 16도 예상됩니다.

한낮에는 창원이 27도, 거제가 26도로 오늘보다 2~3도가량 높겠습니다.

서부지역도 진주가 18도, 합천이 17도로 출발하는 아침이겠고요.

한낮에는 진주가 27도, 합천 26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를 중심으로 최고 3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오늘 비가 그치고 난 뒤 당분간 구름만 가끔 지나겠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