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서 영주시장 1심 당선무효형 선고

입력 2023.09.21 (21:42) 수정 2023.09.21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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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 안동지원은 오늘(21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남서 영주시장에게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박 시장이 이미 두 차례 선거범죄로 처벌받은 전력과 다른 피고인들에게 책임을 돌리는 모습, 수사과정에서 휴대전화 유심 칩을 변경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시장은 지난해 지방선거 경선과정에서 지역 청년들에게 금품과 식사를 제공하고, 선거 캠프를 통해 주민들에게 금품을 돌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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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남서 영주시장 1심 당선무효형 선고
    • 입력 2023-09-21 21:42:20
    • 수정2023-09-21 21:51:49
    뉴스9(대구)
대구지법 안동지원은 오늘(21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남서 영주시장에게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박 시장이 이미 두 차례 선거범죄로 처벌받은 전력과 다른 피고인들에게 책임을 돌리는 모습, 수사과정에서 휴대전화 유심 칩을 변경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시장은 지난해 지방선거 경선과정에서 지역 청년들에게 금품과 식사를 제공하고, 선거 캠프를 통해 주민들에게 금품을 돌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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