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위도 인근에서 소형 어선 좌초…“인명 피해 없어”

입력 2023.09.22 (11:45) 수정 2023.09.22 (11:4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22) 새벽 4시 50분쯤 부안군 위도항 인근 바다에서 2.99톤급 소형 어선이 암초에 걸렸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배에 타고 있던 선원 4명의 안전을 확인한 뒤, 물 때에 맞춰 배를 격포항으로 옮겼습니다.

사고 어선은 격포항에서 새벽 4시쯤 출항해 고기잡이에 나섰다가 어둠 속에서 방향을 잃고 좌초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경은 선박 운항 시 해상 지형지물과 물때를 파악해 사고에 대비하고, 어두운 야간과 새벽에는 특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부안 위도 인근에서 소형 어선 좌초…“인명 피해 없어”
    • 입력 2023-09-22 11:45:11
    • 수정2023-09-22 11:45:32
    전주
오늘(22) 새벽 4시 50분쯤 부안군 위도항 인근 바다에서 2.99톤급 소형 어선이 암초에 걸렸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배에 타고 있던 선원 4명의 안전을 확인한 뒤, 물 때에 맞춰 배를 격포항으로 옮겼습니다.

사고 어선은 격포항에서 새벽 4시쯤 출항해 고기잡이에 나섰다가 어둠 속에서 방향을 잃고 좌초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경은 선박 운항 시 해상 지형지물과 물때를 파악해 사고에 대비하고, 어두운 야간과 새벽에는 특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