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화가 ‘밥 로스’ 그림, 경매 나와
입력 2023.09.22 (13:06)
수정 2023.09.2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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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그리는 TV 프로그램으로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모은 미국 화가 '밥 로스' 씨.
'밥 로스' 씨가 방송 중에 처음으로 그린 유화 '숲 속의 산책' 이 985만 달러, 우리돈 약 132억 원 이라는 엄청난 가격으로 온라인 경매 시장에 나왔습니다.
1983년에 그려진 이 그림은 숲 속의 나무들이 그려져 있고 왼쪽 하단에는 빨간색 친필 서명이 담겨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그의 TV 프로그램에서 탄생한 첫번째 그림이라 더욱 특별하다고 말합니다.
[라이언 닐슨/미술상 : "이 그림이 가장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이 그림은 TV 시즌 1, 에피소드 1 에서 그린 첫번째 작품이라서 매우 가치있는 밥 로스의 루키 카드가 될 수 있습니다."]
이 그림은 PBS 방송국의 여직원이 시즌 1편이 끝나고 열린 경매에서 100달러도 안되는 금액으로 구매해 40년 동안 가지고 있다가 이번에 갤러리에 판매한건데요.
갤러리 측은 경매에서 합당한 가격이 책정되지 않으면, 판매 대신 다른 사람들도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전시도 고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밥 로스' 씨가 방송 중에 처음으로 그린 유화 '숲 속의 산책' 이 985만 달러, 우리돈 약 132억 원 이라는 엄청난 가격으로 온라인 경매 시장에 나왔습니다.
1983년에 그려진 이 그림은 숲 속의 나무들이 그려져 있고 왼쪽 하단에는 빨간색 친필 서명이 담겨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그의 TV 프로그램에서 탄생한 첫번째 그림이라 더욱 특별하다고 말합니다.
[라이언 닐슨/미술상 : "이 그림이 가장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이 그림은 TV 시즌 1, 에피소드 1 에서 그린 첫번째 작품이라서 매우 가치있는 밥 로스의 루키 카드가 될 수 있습니다."]
이 그림은 PBS 방송국의 여직원이 시즌 1편이 끝나고 열린 경매에서 100달러도 안되는 금액으로 구매해 40년 동안 가지고 있다가 이번에 갤러리에 판매한건데요.
갤러리 측은 경매에서 합당한 가격이 책정되지 않으면, 판매 대신 다른 사람들도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전시도 고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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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그리는 TV 프로그램으로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모은 미국 화가 '밥 로스' 씨.
'밥 로스' 씨가 방송 중에 처음으로 그린 유화 '숲 속의 산책' 이 985만 달러, 우리돈 약 132억 원 이라는 엄청난 가격으로 온라인 경매 시장에 나왔습니다.
1983년에 그려진 이 그림은 숲 속의 나무들이 그려져 있고 왼쪽 하단에는 빨간색 친필 서명이 담겨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그의 TV 프로그램에서 탄생한 첫번째 그림이라 더욱 특별하다고 말합니다.
[라이언 닐슨/미술상 : "이 그림이 가장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이 그림은 TV 시즌 1, 에피소드 1 에서 그린 첫번째 작품이라서 매우 가치있는 밥 로스의 루키 카드가 될 수 있습니다."]
이 그림은 PBS 방송국의 여직원이 시즌 1편이 끝나고 열린 경매에서 100달러도 안되는 금액으로 구매해 40년 동안 가지고 있다가 이번에 갤러리에 판매한건데요.
갤러리 측은 경매에서 합당한 가격이 책정되지 않으면, 판매 대신 다른 사람들도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전시도 고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밥 로스' 씨가 방송 중에 처음으로 그린 유화 '숲 속의 산책' 이 985만 달러, 우리돈 약 132억 원 이라는 엄청난 가격으로 온라인 경매 시장에 나왔습니다.
1983년에 그려진 이 그림은 숲 속의 나무들이 그려져 있고 왼쪽 하단에는 빨간색 친필 서명이 담겨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그의 TV 프로그램에서 탄생한 첫번째 그림이라 더욱 특별하다고 말합니다.
[라이언 닐슨/미술상 : "이 그림이 가장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이 그림은 TV 시즌 1, 에피소드 1 에서 그린 첫번째 작품이라서 매우 가치있는 밥 로스의 루키 카드가 될 수 있습니다."]
이 그림은 PBS 방송국의 여직원이 시즌 1편이 끝나고 열린 경매에서 100달러도 안되는 금액으로 구매해 40년 동안 가지고 있다가 이번에 갤러리에 판매한건데요.
갤러리 측은 경매에서 합당한 가격이 책정되지 않으면, 판매 대신 다른 사람들도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전시도 고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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