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1일) 국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가결됐습니다.
무기명 수기 투표 결과 찬성 149표로 가결됐는데, 여당과 '가결'을 당론으로 정한 정의당, 무소속 의원 수를 고려하면 민주당 의원 중 29명가량이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대표가 20일 SNS를 통해 부결을 요청했던 만큼, 김진표 의장의 가결 선언 직후 민주당 의원들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는 등 큰 충격에 빠진 모습이었습니다.
이후 잇따라 열린 긴급 의원총회와 최고위원회의 끝에, 밤 11시가 넘어 박광온 원내대표가 사의를 표했고 원내지도부도 총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가결 직후부터 의원총회가 마무리되기까지 7시간, 무슨 일이 있었는지 영상으로 직접 확인해보시죠.
무기명 수기 투표 결과 찬성 149표로 가결됐는데, 여당과 '가결'을 당론으로 정한 정의당, 무소속 의원 수를 고려하면 민주당 의원 중 29명가량이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대표가 20일 SNS를 통해 부결을 요청했던 만큼, 김진표 의장의 가결 선언 직후 민주당 의원들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는 등 큰 충격에 빠진 모습이었습니다.
이후 잇따라 열린 긴급 의원총회와 최고위원회의 끝에, 밤 11시가 넘어 박광온 원내대표가 사의를 표했고 원내지도부도 총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가결 직후부터 의원총회가 마무리되기까지 7시간, 무슨 일이 있었는지 영상으로 직접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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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혼돈의 7시간…체포안 가결부터 총사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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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9-22 17:57:37
어제(21일) 국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가결됐습니다.
무기명 수기 투표 결과 찬성 149표로 가결됐는데, 여당과 '가결'을 당론으로 정한 정의당, 무소속 의원 수를 고려하면 민주당 의원 중 29명가량이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대표가 20일 SNS를 통해 부결을 요청했던 만큼, 김진표 의장의 가결 선언 직후 민주당 의원들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는 등 큰 충격에 빠진 모습이었습니다.
이후 잇따라 열린 긴급 의원총회와 최고위원회의 끝에, 밤 11시가 넘어 박광온 원내대표가 사의를 표했고 원내지도부도 총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가결 직후부터 의원총회가 마무리되기까지 7시간, 무슨 일이 있었는지 영상으로 직접 확인해보시죠.
무기명 수기 투표 결과 찬성 149표로 가결됐는데, 여당과 '가결'을 당론으로 정한 정의당, 무소속 의원 수를 고려하면 민주당 의원 중 29명가량이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대표가 20일 SNS를 통해 부결을 요청했던 만큼, 김진표 의장의 가결 선언 직후 민주당 의원들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는 등 큰 충격에 빠진 모습이었습니다.
이후 잇따라 열린 긴급 의원총회와 최고위원회의 끝에, 밤 11시가 넘어 박광온 원내대표가 사의를 표했고 원내지도부도 총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가결 직후부터 의원총회가 마무리되기까지 7시간, 무슨 일이 있었는지 영상으로 직접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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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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