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고수온 특보 전면 해제

입력 2023.09.22 (19:39) 수정 2023.09.22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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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오늘(22일) 오후 2시부로 고수온 특보를 전면 해제했습니다.

고수온 특보는 지난 7월 28일, 서·남해안을 시작으로 57일간 이어졌으며, 해제 시점도 지난해보다 2주 정도 늦어졌습니다.

또 올해는 9월 중순까지 폭염이 계속되며 이례적으로 연안 수온이 평년보다 1∼3도 높게 유지되는 특징을 보였습니다.

고수온이 9월 중순 이후까지 이어져 지난 20일 기준 동해, 남해, 제주 등 7개 시도에서 어류 천943만 마리, 멍게 861줄이 피해를 봤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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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수산부, 고수온 특보 전면 해제
    • 입력 2023-09-22 19:39:57
    • 수정2023-09-22 19:52:05
    뉴스7(부산)
해양수산부는 오늘(22일) 오후 2시부로 고수온 특보를 전면 해제했습니다.

고수온 특보는 지난 7월 28일, 서·남해안을 시작으로 57일간 이어졌으며, 해제 시점도 지난해보다 2주 정도 늦어졌습니다.

또 올해는 9월 중순까지 폭염이 계속되며 이례적으로 연안 수온이 평년보다 1∼3도 높게 유지되는 특징을 보였습니다.

고수온이 9월 중순 이후까지 이어져 지난 20일 기준 동해, 남해, 제주 등 7개 시도에서 어류 천943만 마리, 멍게 861줄이 피해를 봤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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