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이슈] 항저우 아시안게임 D-1

입력 2023.09.22 (23:08) 수정 2023.09.22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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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시아 최대 스포츠축제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이 팬데믹 터널을 지나 드디어 내일 개막합니다.

코로나로 1년 연기돼 치러지는 이번 대회, 역대 가장 큰 규모의 아시안 게임이 될 전망입니다.

개막을 하루 앞둔 항저우 아시안게임, 최동호 스포츠 평론가와 미리 들여다봅니다.

[앵커]

4년 하고도, 1년을 더 기다렸습니다.

2022라는 타이틀이 어색하긴 하지만 기다린 만큼 기대도 큰데요.

먼저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만의 특징, 뭡니까?

[앵커]

스포츠경기에서 순위는 중요하지 않다는 점을 강조해야겠지만, 우리 선수단의 목표 ‘종합 3위’입니다.

그래도 아시안게임에선 2위를 오래 유지해왔던 저력이 있잖아요.

겸손하게 접근하겠다는 전략입니까?

[앵커]

지난 도쿄올림픽 때도 그랬고, 최근 국제 스포츠 대회에 대한 관심이 예전과 같지 않은 게 사실이죠.

지금 국민의 이목을 사로잡을 수 있는 종목, 뭡니까?

[앵커]

앞서도 언급했습니다만, 임춘애, 유남규, 또 박태환 선수까지...

내로라하는 우리 스포츠 스타들이 아시안게임을 통해 이름을 알렸죠.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빛낼 한국의 별은 누가 될까요?

[앵커]

늘 주목받는 효자종목 말고도,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종목들도 있는데요.

여기서도 우리 선수들의 활약상이 기대됩니다.

먼저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최정/9단/바둑 국가대표/지난 8월 : "태극기 달린 옷을 입고 잘했을 때 시상식에서 애국가를 듣고 이런 기회가 흔치 않기 때문에 그럴 때 뭉클할 거 같고요. (목표는 당연히) 금메달이죠."]

[페이커/이상혁/e스포츠 국가대표/오늘 : "많은 분들이 E-스포츠가 아직 정식 종목인지 잘 모르시는 거 같은데 이번 아시안게임 저희가 E-스포츠 종목에서 꼭 금메달 딸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파이팅!"]

[앵커]

아시안게임에서 바둑 종목, 참 오랜만에 보게 되는 거죠.

바둑이나 e스포츠도 이제 국제대회의 정식 종목으로 인정받는 추세인 겁니까?

[앵커]

마지막으로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팁, 하나만 더 알려주신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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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 이슈] 항저우 아시안게임 D-1
    • 입력 2023-09-22 23:08:53
    • 수정2023-09-22 23: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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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시아 최대 스포츠축제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이 팬데믹 터널을 지나 드디어 내일 개막합니다.

코로나로 1년 연기돼 치러지는 이번 대회, 역대 가장 큰 규모의 아시안 게임이 될 전망입니다.

개막을 하루 앞둔 항저우 아시안게임, 최동호 스포츠 평론가와 미리 들여다봅니다.

[앵커]

4년 하고도, 1년을 더 기다렸습니다.

2022라는 타이틀이 어색하긴 하지만 기다린 만큼 기대도 큰데요.

먼저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만의 특징, 뭡니까?

[앵커]

스포츠경기에서 순위는 중요하지 않다는 점을 강조해야겠지만, 우리 선수단의 목표 ‘종합 3위’입니다.

그래도 아시안게임에선 2위를 오래 유지해왔던 저력이 있잖아요.

겸손하게 접근하겠다는 전략입니까?

[앵커]

지난 도쿄올림픽 때도 그랬고, 최근 국제 스포츠 대회에 대한 관심이 예전과 같지 않은 게 사실이죠.

지금 국민의 이목을 사로잡을 수 있는 종목, 뭡니까?

[앵커]

앞서도 언급했습니다만, 임춘애, 유남규, 또 박태환 선수까지...

내로라하는 우리 스포츠 스타들이 아시안게임을 통해 이름을 알렸죠.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빛낼 한국의 별은 누가 될까요?

[앵커]

늘 주목받는 효자종목 말고도,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종목들도 있는데요.

여기서도 우리 선수들의 활약상이 기대됩니다.

먼저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최정/9단/바둑 국가대표/지난 8월 : "태극기 달린 옷을 입고 잘했을 때 시상식에서 애국가를 듣고 이런 기회가 흔치 않기 때문에 그럴 때 뭉클할 거 같고요. (목표는 당연히) 금메달이죠."]

[페이커/이상혁/e스포츠 국가대표/오늘 : "많은 분들이 E-스포츠가 아직 정식 종목인지 잘 모르시는 거 같은데 이번 아시안게임 저희가 E-스포츠 종목에서 꼭 금메달 딸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파이팅!"]

[앵커]

아시안게임에서 바둑 종목, 참 오랜만에 보게 되는 거죠.

바둑이나 e스포츠도 이제 국제대회의 정식 종목으로 인정받는 추세인 겁니까?

[앵커]

마지막으로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팁, 하나만 더 알려주신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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