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천안·홍성 국가첨단산업단지 빈틈없이 챙기겠다”

입력 2023.09.23 (22:41) 수정 2023.09.24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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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천안과 홍성 두 곳에 신규 국가첨단산업단지가 조속히 조성되도록 빈틈없이 챙기고 밀어붙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3일) 유엔 총회 참석 외교 일정에서 귀국한 직후, 충남 공주에서 열린 ‘대백제전’ 개막식에 참석해 “충남도가 전략적으로 키우고 있는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모빌리티 산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드렸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래전 박정희 대통령께서 대덕을 우리나라 방위산업 연구의 중심지로 만드셨다. 그것을 기점으로 대덕과 충남 지역이 우리 미래산업의 거점이 됐다”면서, 지난 7월 천안·아산을 디스플레이 특화단지로 지정했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찬란한 문화를 꽃피운 백제의 유산은 아시아 문화 발전을 이끌어간 것은 물론, 전 세계가 주목하는 ‘K-컬쳐’의 DNA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대백제전’이 백제 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축제로 발전해 가기를 바란다.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백제 문화가 일본 고대문화와 긴밀한 교류를 하면서 일본 고대문화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면서, 행사에 참석한 주한 일본대사에게 감사도 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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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 대통령 “천안·홍성 국가첨단산업단지 빈틈없이 챙기겠다”
    • 입력 2023-09-23 22:41:33
    • 수정2023-09-24 06:49:03
    정치
윤석열 대통령이 “천안과 홍성 두 곳에 신규 국가첨단산업단지가 조속히 조성되도록 빈틈없이 챙기고 밀어붙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3일) 유엔 총회 참석 외교 일정에서 귀국한 직후, 충남 공주에서 열린 ‘대백제전’ 개막식에 참석해 “충남도가 전략적으로 키우고 있는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모빌리티 산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드렸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래전 박정희 대통령께서 대덕을 우리나라 방위산업 연구의 중심지로 만드셨다. 그것을 기점으로 대덕과 충남 지역이 우리 미래산업의 거점이 됐다”면서, 지난 7월 천안·아산을 디스플레이 특화단지로 지정했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찬란한 문화를 꽃피운 백제의 유산은 아시아 문화 발전을 이끌어간 것은 물론, 전 세계가 주목하는 ‘K-컬쳐’의 DNA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대백제전’이 백제 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축제로 발전해 가기를 바란다.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백제 문화가 일본 고대문화와 긴밀한 교류를 하면서 일본 고대문화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면서, 행사에 참석한 주한 일본대사에게 감사도 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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