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마약류 상호명·상품명 개선 근거 마련

입력 2023.09.24 (09: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최근 인터넷과 소셜미디어를 통한 마약 밀반입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마약류 관련 명칭 개선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습니다.

전라북도의회는 최근 상호명과 상품명 등에 남용되고 있는 마약 관련 용어의 체계적인 개선을 위해 이병도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마약류 상품명 사용문화 개선에 관한 조례안'을 의결했습니다.

조례안에는 마약류 명칭 관련 정책 수립과 시행, 홍보물와 포장 용기 교체에 따른 비용 보조, 유관기관이나 협력 체계 구축 방안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병도 도의원은 마약 오남용을 막고 불법 유해 약품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고자 해당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이병도 의원 페이스북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북도의회, 마약류 상호명·상품명 개선 근거 마련
    • 입력 2023-09-24 09:03:42
    전주
최근 인터넷과 소셜미디어를 통한 마약 밀반입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마약류 관련 명칭 개선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습니다.

전라북도의회는 최근 상호명과 상품명 등에 남용되고 있는 마약 관련 용어의 체계적인 개선을 위해 이병도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마약류 상품명 사용문화 개선에 관한 조례안'을 의결했습니다.

조례안에는 마약류 명칭 관련 정책 수립과 시행, 홍보물와 포장 용기 교체에 따른 비용 보조, 유관기관이나 협력 체계 구축 방안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병도 도의원은 마약 오남용을 막고 불법 유해 약품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고자 해당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이병도 의원 페이스북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