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국무회의서 시 주석 면담 결과 보고…“각급 셔틀외교·경제부처 교류 논의”
입력 2023.09.25 (18:23)
수정 2023.09.2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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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늘(25일) 비공개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면담 결과를 보고했습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한 총리가 한중일 회담에 대한 생각, 한중 간 교역·문화·인적 교류 문제, 각 수준별 셔틀외교, 경제부처 간 교류 등에 대해 시 주석과 대화했다고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한중 면담에서 논의된 ‘셔틀외교’에 대해, “한일 정상 간의 셔틀외교와 같은 의미는 아니”라며 “한중 공직자 각급, 즉 장관급이나 실무급에서 조율을 확대하자는 취지의 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시 주석이 방한 의지를 먼저 밝힌 데 대해 윤 대통령의 언급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비공개 회의였고 외교 사안이기에 너무 자세히 얘기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추석 연휴 경기와 물가를 계속 잘 챙겨달라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고, 이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또한 추석 연휴 기간 윤 대통령이 특히 서민과 청년, 연휴에도 일하는 공무원·군인들과 함께 하는 여러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한 총리가 한중일 회담에 대한 생각, 한중 간 교역·문화·인적 교류 문제, 각 수준별 셔틀외교, 경제부처 간 교류 등에 대해 시 주석과 대화했다고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한중 면담에서 논의된 ‘셔틀외교’에 대해, “한일 정상 간의 셔틀외교와 같은 의미는 아니”라며 “한중 공직자 각급, 즉 장관급이나 실무급에서 조율을 확대하자는 취지의 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시 주석이 방한 의지를 먼저 밝힌 데 대해 윤 대통령의 언급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비공개 회의였고 외교 사안이기에 너무 자세히 얘기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추석 연휴 경기와 물가를 계속 잘 챙겨달라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고, 이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또한 추석 연휴 기간 윤 대통령이 특히 서민과 청년, 연휴에도 일하는 공무원·군인들과 함께 하는 여러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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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총리, 국무회의서 시 주석 면담 결과 보고…“각급 셔틀외교·경제부처 교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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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9-25 18:23:50
- 수정2023-09-25 18:25:17

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늘(25일) 비공개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면담 결과를 보고했습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한 총리가 한중일 회담에 대한 생각, 한중 간 교역·문화·인적 교류 문제, 각 수준별 셔틀외교, 경제부처 간 교류 등에 대해 시 주석과 대화했다고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한중 면담에서 논의된 ‘셔틀외교’에 대해, “한일 정상 간의 셔틀외교와 같은 의미는 아니”라며 “한중 공직자 각급, 즉 장관급이나 실무급에서 조율을 확대하자는 취지의 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시 주석이 방한 의지를 먼저 밝힌 데 대해 윤 대통령의 언급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비공개 회의였고 외교 사안이기에 너무 자세히 얘기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추석 연휴 경기와 물가를 계속 잘 챙겨달라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고, 이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또한 추석 연휴 기간 윤 대통령이 특히 서민과 청년, 연휴에도 일하는 공무원·군인들과 함께 하는 여러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한 총리가 한중일 회담에 대한 생각, 한중 간 교역·문화·인적 교류 문제, 각 수준별 셔틀외교, 경제부처 간 교류 등에 대해 시 주석과 대화했다고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한중 면담에서 논의된 ‘셔틀외교’에 대해, “한일 정상 간의 셔틀외교와 같은 의미는 아니”라며 “한중 공직자 각급, 즉 장관급이나 실무급에서 조율을 확대하자는 취지의 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시 주석이 방한 의지를 먼저 밝힌 데 대해 윤 대통령의 언급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비공개 회의였고 외교 사안이기에 너무 자세히 얘기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추석 연휴 경기와 물가를 계속 잘 챙겨달라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고, 이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또한 추석 연휴 기간 윤 대통령이 특히 서민과 청년, 연휴에도 일하는 공무원·군인들과 함께 하는 여러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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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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