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오늘도 메달 행진

입력 2023.09.25 (19:25) 수정 2023.09.25 (19: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우리나라가 순조롭게 메달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개막 첫날 5개의 금메달을 따낸 우리나라는 오늘 사격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3개를 따냈고 요트에선 금메달 1개를 확보했습니다.

홍석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개막 첫날 태권도와 근대 5종 펜싱에서 금메달 5개를 수확한 우리나라.

메달 행진은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남자 10m 러닝타깃 단체전에서 우리나라는 사격 첫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금빛 총성과 함께 사격에서 값진 은메달 3개도 추가했습니다.

[박하준/남자 10m 공기소총 은메달 : "(부모님을) 훈련 때문에 많이 뵈지 못해가지고 걱정이었는데 그래도 이번 추석에 내려갈 수 있으니까 그때 뵙겠습니다."]

요트 남자 윈드서핑의 조원우는 11차, 12차 레이스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금메달을 확정했습니다.

수영 남자 자유형 50미터에선 지유찬이 21초 84로 깜짝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예선 1위로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중계멘트 : "와 정말 대단한데요? 아시안게임 기록이에요, 아시안게임 대회 기록입니다!"]

자유형 100m에선 동메달로 이번 대회를 시작한 간판 스타 황선우는 남자 계영 800m에 출전해 대회 두번째 메달에 도전합니다.

남자 계영팀은 황선우를 빼고도 예선 전체 1위로 결선에 올라 아시안게임 사상 첫 수영 단체전 금메달이 기대됩니다.

남자 펜싱의 간판 구본길과 오상욱도 나란히 4강에 올라 결승 진출을 노립니다.

구본길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대회 4연속 우승의 쾌거를 이룹니다.

신유빈은 앞세운 여자 탁구대표팀은 일본에 져 2회 연속 단체전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항저우 아시안게임…오늘도 메달 행진
    • 입력 2023-09-25 19:25:13
    • 수정2023-09-25 19:29:40
    뉴스 7
[앵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우리나라가 순조롭게 메달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개막 첫날 5개의 금메달을 따낸 우리나라는 오늘 사격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3개를 따냈고 요트에선 금메달 1개를 확보했습니다.

홍석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개막 첫날 태권도와 근대 5종 펜싱에서 금메달 5개를 수확한 우리나라.

메달 행진은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남자 10m 러닝타깃 단체전에서 우리나라는 사격 첫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금빛 총성과 함께 사격에서 값진 은메달 3개도 추가했습니다.

[박하준/남자 10m 공기소총 은메달 : "(부모님을) 훈련 때문에 많이 뵈지 못해가지고 걱정이었는데 그래도 이번 추석에 내려갈 수 있으니까 그때 뵙겠습니다."]

요트 남자 윈드서핑의 조원우는 11차, 12차 레이스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금메달을 확정했습니다.

수영 남자 자유형 50미터에선 지유찬이 21초 84로 깜짝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예선 1위로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중계멘트 : "와 정말 대단한데요? 아시안게임 기록이에요, 아시안게임 대회 기록입니다!"]

자유형 100m에선 동메달로 이번 대회를 시작한 간판 스타 황선우는 남자 계영 800m에 출전해 대회 두번째 메달에 도전합니다.

남자 계영팀은 황선우를 빼고도 예선 전체 1위로 결선에 올라 아시안게임 사상 첫 수영 단체전 금메달이 기대됩니다.

남자 펜싱의 간판 구본길과 오상욱도 나란히 4강에 올라 결승 진출을 노립니다.

구본길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대회 4연속 우승의 쾌거를 이룹니다.

신유빈은 앞세운 여자 탁구대표팀은 일본에 져 2회 연속 단체전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