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무더위 쉼터 부실’ 연속보도, 이달의 방송기자상 수상 외
입력 2023.09.25 (20:04)
수정 2023.09.2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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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춘천방송총국의 '무더위 쉼터 부실 관리 실태' 연속보도가 제179회 이달의 방송기자상 '지역취재보도' 부문 상을 받았습니다.
시상식은 오늘(25일), 서울 방송회관에서 방송기자연합회 주관으로 열렸습니다.
이번 보도는 강원도 무더위 쉼터 1,500여 곳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무더위 쉼터 부실 관리 실태를 고발해 관리 체계 개선 등을 이끌어 냈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산림엑스포 개장 첫 주말 5만 3천여 명 몰려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장 첫 주말 방문객이 5만 명이 넘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산림엑스포조직위는 개장 첫날인 이달(9월) 22부터 24일까지 5만 3,000여 명이 엑스포장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관람객들은 푸른지구관과 산림평화관 등 5개 전시관과 43가지 프로그램을 체험했습니다.
강원 주유소 기름값 두 달 넘게 상승세 지속
강원도 내 주유소 평균 기름값이 두 달 넘게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주 강원도 내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785.81원으로 일주일 전보다 16.48원 올랐습니다.
또, 평균 경유 가격은 전주보다 21.27원 오른 리터당 1,689.03원을 기록했습니다.
올가을 단풍 절정 늦어져…설악산 10월 23일 절정
올가을 단풍 절정 시기가 지난해보다 이틀 정도 늦어질 전망입니다.
산림청은 올가을 단풍 절정 예측지도를 보면, 당단풍나무를 기준으로 설악산이 다음 달(10월) 23일, 강원도립화목원 다음 달(10월) 31일 등으로 단풍 절정이 예상됩니다.
강원권 경기, 2분기 수준 유지…소폭 개선 전망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발표한 지역경제 보고서를 보면, 올해 3분기 강원권 경기는 제조업 생산과 수출은 증가했지만 민간 소비와 설비 투자는 소폭 감소해 올해 2분기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앞으로 강원권 경기는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소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춘천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3,800여 그루 제거
춘천시가 올해 말까지 11억 원을 들여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나무 제거 작업을 벌입니다.
제거 예정 규모는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나무와 감염 의심나무 3,800여 그루입니다.
화천군,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 접수
화천군은 다음 달(10월) 12일까지 내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 접수를 받습니다.
대상은 화천에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 3,300여 개 농가로, 농가별 최대 고용 가능 인원은 12명입니다.
화천군은 계절근로자 접수가 끝나면 고용 희망 농가의 외국인 숙소 점검에 나설 예정입니다.
시상식은 오늘(25일), 서울 방송회관에서 방송기자연합회 주관으로 열렸습니다.
이번 보도는 강원도 무더위 쉼터 1,500여 곳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무더위 쉼터 부실 관리 실태를 고발해 관리 체계 개선 등을 이끌어 냈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산림엑스포 개장 첫 주말 5만 3천여 명 몰려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장 첫 주말 방문객이 5만 명이 넘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산림엑스포조직위는 개장 첫날인 이달(9월) 22부터 24일까지 5만 3,000여 명이 엑스포장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관람객들은 푸른지구관과 산림평화관 등 5개 전시관과 43가지 프로그램을 체험했습니다.
강원 주유소 기름값 두 달 넘게 상승세 지속
강원도 내 주유소 평균 기름값이 두 달 넘게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주 강원도 내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785.81원으로 일주일 전보다 16.48원 올랐습니다.
또, 평균 경유 가격은 전주보다 21.27원 오른 리터당 1,689.03원을 기록했습니다.
올가을 단풍 절정 늦어져…설악산 10월 23일 절정
올가을 단풍 절정 시기가 지난해보다 이틀 정도 늦어질 전망입니다.
산림청은 올가을 단풍 절정 예측지도를 보면, 당단풍나무를 기준으로 설악산이 다음 달(10월) 23일, 강원도립화목원 다음 달(10월) 31일 등으로 단풍 절정이 예상됩니다.
강원권 경기, 2분기 수준 유지…소폭 개선 전망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발표한 지역경제 보고서를 보면, 올해 3분기 강원권 경기는 제조업 생산과 수출은 증가했지만 민간 소비와 설비 투자는 소폭 감소해 올해 2분기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앞으로 강원권 경기는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소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춘천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3,800여 그루 제거
춘천시가 올해 말까지 11억 원을 들여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나무 제거 작업을 벌입니다.
제거 예정 규모는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나무와 감염 의심나무 3,800여 그루입니다.
화천군,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 접수
화천군은 다음 달(10월) 12일까지 내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 접수를 받습니다.
대상은 화천에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 3,300여 개 농가로, 농가별 최대 고용 가능 인원은 12명입니다.
화천군은 계절근로자 접수가 끝나면 고용 희망 농가의 외국인 숙소 점검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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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춘천방송총국의 '무더위 쉼터 부실 관리 실태' 연속보도가 제179회 이달의 방송기자상 '지역취재보도' 부문 상을 받았습니다.
시상식은 오늘(25일), 서울 방송회관에서 방송기자연합회 주관으로 열렸습니다.
이번 보도는 강원도 무더위 쉼터 1,500여 곳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무더위 쉼터 부실 관리 실태를 고발해 관리 체계 개선 등을 이끌어 냈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산림엑스포 개장 첫 주말 5만 3천여 명 몰려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장 첫 주말 방문객이 5만 명이 넘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산림엑스포조직위는 개장 첫날인 이달(9월) 22부터 24일까지 5만 3,000여 명이 엑스포장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관람객들은 푸른지구관과 산림평화관 등 5개 전시관과 43가지 프로그램을 체험했습니다.
강원 주유소 기름값 두 달 넘게 상승세 지속
강원도 내 주유소 평균 기름값이 두 달 넘게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주 강원도 내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785.81원으로 일주일 전보다 16.48원 올랐습니다.
또, 평균 경유 가격은 전주보다 21.27원 오른 리터당 1,689.03원을 기록했습니다.
올가을 단풍 절정 늦어져…설악산 10월 23일 절정
올가을 단풍 절정 시기가 지난해보다 이틀 정도 늦어질 전망입니다.
산림청은 올가을 단풍 절정 예측지도를 보면, 당단풍나무를 기준으로 설악산이 다음 달(10월) 23일, 강원도립화목원 다음 달(10월) 31일 등으로 단풍 절정이 예상됩니다.
강원권 경기, 2분기 수준 유지…소폭 개선 전망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발표한 지역경제 보고서를 보면, 올해 3분기 강원권 경기는 제조업 생산과 수출은 증가했지만 민간 소비와 설비 투자는 소폭 감소해 올해 2분기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앞으로 강원권 경기는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소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춘천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3,800여 그루 제거
춘천시가 올해 말까지 11억 원을 들여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나무 제거 작업을 벌입니다.
제거 예정 규모는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나무와 감염 의심나무 3,800여 그루입니다.
화천군,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 접수
화천군은 다음 달(10월) 12일까지 내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 접수를 받습니다.
대상은 화천에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 3,300여 개 농가로, 농가별 최대 고용 가능 인원은 12명입니다.
화천군은 계절근로자 접수가 끝나면 고용 희망 농가의 외국인 숙소 점검에 나설 예정입니다.
시상식은 오늘(25일), 서울 방송회관에서 방송기자연합회 주관으로 열렸습니다.
이번 보도는 강원도 무더위 쉼터 1,500여 곳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무더위 쉼터 부실 관리 실태를 고발해 관리 체계 개선 등을 이끌어 냈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산림엑스포 개장 첫 주말 5만 3천여 명 몰려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장 첫 주말 방문객이 5만 명이 넘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산림엑스포조직위는 개장 첫날인 이달(9월) 22부터 24일까지 5만 3,000여 명이 엑스포장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관람객들은 푸른지구관과 산림평화관 등 5개 전시관과 43가지 프로그램을 체험했습니다.
강원 주유소 기름값 두 달 넘게 상승세 지속
강원도 내 주유소 평균 기름값이 두 달 넘게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주 강원도 내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785.81원으로 일주일 전보다 16.48원 올랐습니다.
또, 평균 경유 가격은 전주보다 21.27원 오른 리터당 1,689.03원을 기록했습니다.
올가을 단풍 절정 늦어져…설악산 10월 23일 절정
올가을 단풍 절정 시기가 지난해보다 이틀 정도 늦어질 전망입니다.
산림청은 올가을 단풍 절정 예측지도를 보면, 당단풍나무를 기준으로 설악산이 다음 달(10월) 23일, 강원도립화목원 다음 달(10월) 31일 등으로 단풍 절정이 예상됩니다.
강원권 경기, 2분기 수준 유지…소폭 개선 전망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발표한 지역경제 보고서를 보면, 올해 3분기 강원권 경기는 제조업 생산과 수출은 증가했지만 민간 소비와 설비 투자는 소폭 감소해 올해 2분기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앞으로 강원권 경기는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소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춘천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3,800여 그루 제거
춘천시가 올해 말까지 11억 원을 들여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나무 제거 작업을 벌입니다.
제거 예정 규모는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나무와 감염 의심나무 3,800여 그루입니다.
화천군,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 접수
화천군은 다음 달(10월) 12일까지 내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 접수를 받습니다.
대상은 화천에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 3,300여 개 농가로, 농가별 최대 고용 가능 인원은 12명입니다.
화천군은 계절근로자 접수가 끝나면 고용 희망 농가의 외국인 숙소 점검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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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숙 기자 hotpenc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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