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피프티 피프티 ‘큐피드’ 저작권료 논란, 법원 판결은?

입력 2023.09.26 (07:04) 수정 2023.09.26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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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잇슈 연예' 이어갑니다.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를 둘러싼 소송전이 치열한 가운데 법원이 또 한 번 소속사 '어트랙트'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자세한 소식 만나보시죠.

미국 빌보드 차트에 25주나 머무른 '피프티 피프티'의 히트곡 '큐피드'.

이 곡의 프로듀서 안 모 씨가 저작권료를 받을 수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안 씨는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의 의뢰를 받아 앨범을 제작한 외주 업체 대표로서, 피프티피프티와 소속사의 갈등을 부추긴 인물로도 지목돼 왔는데요.

논란 중 하나는 해외 작곡가로부터 노래의 저작권을 부당하게 구매했다는 의혹이었습니다.

때문에 얼마 전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안 씨에 대한 저작권료 지급을 보류한 데 이어, 이번엔 법원이 안 씨의 저작권료에 대한 가압류 신청을 받아들인 겁니다.

앞서 법원은 지난달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전속계약 효력을 정지해 달라며 소속사를 상대로 제기한 가처분 신청도 기각한 바 있는데요.

소속사가 여론에 이어 소송전에서도 계속해서 우위를 점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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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9-26 07:04:08
    • 수정2023-09-26 07: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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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피프티 피프티'를 둘러싼 소송전이 치열한 가운데 법원이 또 한 번 소속사 '어트랙트'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자세한 소식 만나보시죠.

미국 빌보드 차트에 25주나 머무른 '피프티 피프티'의 히트곡 '큐피드'.

이 곡의 프로듀서 안 모 씨가 저작권료를 받을 수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안 씨는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의 의뢰를 받아 앨범을 제작한 외주 업체 대표로서, 피프티피프티와 소속사의 갈등을 부추긴 인물로도 지목돼 왔는데요.

논란 중 하나는 해외 작곡가로부터 노래의 저작권을 부당하게 구매했다는 의혹이었습니다.

때문에 얼마 전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안 씨에 대한 저작권료 지급을 보류한 데 이어, 이번엔 법원이 안 씨의 저작권료에 대한 가압류 신청을 받아들인 겁니다.

앞서 법원은 지난달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전속계약 효력을 정지해 달라며 소속사를 상대로 제기한 가처분 신청도 기각한 바 있는데요.

소속사가 여론에 이어 소송전에서도 계속해서 우위를 점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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