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부당 거래’ 세아그룹 고발…과징금 32억 부과
입력 2023.09.26 (08:03)
수정 2023.09.2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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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세아창원특수강이 스테인리스 가공업체인 계열사에 부당 내부거래를 한 사실을 적발해 검찰에 형사 고발했습니다.
또, 세아그룹에 과징금 32억 원을 부과했습니다.
공정위 조사 결과, 세아창원특수강은 2016년부터 3년 반 동안 총수 일가가 인수한 계열사에 스테인리스 강관을 낮은 가격에 판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정위는 부당한 내부 지원으로 계열사가 26억 5천억 원 상당 자재비를 절약하고, 동종업계 매출 1위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세아그룹에 과징금 32억 원을 부과했습니다.
공정위 조사 결과, 세아창원특수강은 2016년부터 3년 반 동안 총수 일가가 인수한 계열사에 스테인리스 강관을 낮은 가격에 판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정위는 부당한 내부 지원으로 계열사가 26억 5천억 원 상당 자재비를 절약하고, 동종업계 매출 1위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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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위, ‘부당 거래’ 세아그룹 고발…과징금 32억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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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9-26 08:03:22
- 수정2023-09-26 09:07:01

공정거래위원회는 세아창원특수강이 스테인리스 가공업체인 계열사에 부당 내부거래를 한 사실을 적발해 검찰에 형사 고발했습니다.
또, 세아그룹에 과징금 32억 원을 부과했습니다.
공정위 조사 결과, 세아창원특수강은 2016년부터 3년 반 동안 총수 일가가 인수한 계열사에 스테인리스 강관을 낮은 가격에 판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정위는 부당한 내부 지원으로 계열사가 26억 5천억 원 상당 자재비를 절약하고, 동종업계 매출 1위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세아그룹에 과징금 32억 원을 부과했습니다.
공정위 조사 결과, 세아창원특수강은 2016년부터 3년 반 동안 총수 일가가 인수한 계열사에 스테인리스 강관을 낮은 가격에 판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정위는 부당한 내부 지원으로 계열사가 26억 5천억 원 상당 자재비를 절약하고, 동종업계 매출 1위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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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kantap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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