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탁구·펜싱 잇따라 금메달 도전
입력 2023.09.26 (17:08)
수정 2023.09.2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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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리 선수단이 값진 메달 소식, 계속 전해오고 있습니다.
남자 럭비 대표팀이 은메달을 확보한 가운데, 오늘 저녁 수영과 펜싱, 탁구에서 금빛 사냥을 이어갑니다.
엄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 선수단은 어제 수영과 펜싱, 사격, 태권도에서 금메달 5개를 수확했습니다.
남자 자유형 50m의 지유찬이 아시안게임 신기록을 작성하며 한국 선수로는 21년 만에 정상에 올랐고, 양재훈과 이호준, 김우민, 황선우가 주자로 나선 남자 수영 대표팀은 계영 800m에서 아시아 신기록을 새로 쓰며, 한국 수영 역사상 첫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황선우/수영 국가대표 : "이렇게 앞에서 많이 차이 날 줄을 몰랐는데 앞에 우리 형들이 너무 잘해줘서 부담없이 레이스 펼쳤던 것 같아요."]
어제 사격 남자 10m 러닝타깃 정상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대표팀은, 오늘 혼합 단체전에서 또 다시 금메달을 합작하며 값진 2관왕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정유진/사격 국가대표 : "여태까지 제가 아시안게임을 나가면서 단체 금메달을 따본 적이 없었거든요. 하광철 선수와 곽용빈 선수 있어서 이번에 좋은 성적, 금메달을 딴 것 같습니다."]
남자 7인제 럭비 대표팀은 개최국 중국을 압도적인 점수차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우리 럭비 대표팀은 오늘 저녁, 홍콩과의 결승전에서 21년 만의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남자 수영 장거리 강자 김우민은 계영 800m 금메달에 이어, 오늘은 1,500m 자유형에서 대회 2관왕을 노립니다.
펜싱 여자 사브르에서는 도쿄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윤지수가 사흘 연속 한국 펜싱 금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남자 탁구 대표팀은 오늘밤 단체전 결승에서 세계 최강 중국을 상대로 33년 만에 정상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엄진아입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리 선수단이 값진 메달 소식, 계속 전해오고 있습니다.
남자 럭비 대표팀이 은메달을 확보한 가운데, 오늘 저녁 수영과 펜싱, 탁구에서 금빛 사냥을 이어갑니다.
엄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 선수단은 어제 수영과 펜싱, 사격, 태권도에서 금메달 5개를 수확했습니다.
남자 자유형 50m의 지유찬이 아시안게임 신기록을 작성하며 한국 선수로는 21년 만에 정상에 올랐고, 양재훈과 이호준, 김우민, 황선우가 주자로 나선 남자 수영 대표팀은 계영 800m에서 아시아 신기록을 새로 쓰며, 한국 수영 역사상 첫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황선우/수영 국가대표 : "이렇게 앞에서 많이 차이 날 줄을 몰랐는데 앞에 우리 형들이 너무 잘해줘서 부담없이 레이스 펼쳤던 것 같아요."]
어제 사격 남자 10m 러닝타깃 정상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대표팀은, 오늘 혼합 단체전에서 또 다시 금메달을 합작하며 값진 2관왕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정유진/사격 국가대표 : "여태까지 제가 아시안게임을 나가면서 단체 금메달을 따본 적이 없었거든요. 하광철 선수와 곽용빈 선수 있어서 이번에 좋은 성적, 금메달을 딴 것 같습니다."]
남자 7인제 럭비 대표팀은 개최국 중국을 압도적인 점수차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우리 럭비 대표팀은 오늘 저녁, 홍콩과의 결승전에서 21년 만의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남자 수영 장거리 강자 김우민은 계영 800m 금메달에 이어, 오늘은 1,500m 자유형에서 대회 2관왕을 노립니다.
펜싱 여자 사브르에서는 도쿄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윤지수가 사흘 연속 한국 펜싱 금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남자 탁구 대표팀은 오늘밤 단체전 결승에서 세계 최강 중국을 상대로 33년 만에 정상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엄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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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9-26 17:13:34
[앵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리 선수단이 값진 메달 소식, 계속 전해오고 있습니다.
남자 럭비 대표팀이 은메달을 확보한 가운데, 오늘 저녁 수영과 펜싱, 탁구에서 금빛 사냥을 이어갑니다.
엄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 선수단은 어제 수영과 펜싱, 사격, 태권도에서 금메달 5개를 수확했습니다.
남자 자유형 50m의 지유찬이 아시안게임 신기록을 작성하며 한국 선수로는 21년 만에 정상에 올랐고, 양재훈과 이호준, 김우민, 황선우가 주자로 나선 남자 수영 대표팀은 계영 800m에서 아시아 신기록을 새로 쓰며, 한국 수영 역사상 첫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황선우/수영 국가대표 : "이렇게 앞에서 많이 차이 날 줄을 몰랐는데 앞에 우리 형들이 너무 잘해줘서 부담없이 레이스 펼쳤던 것 같아요."]
어제 사격 남자 10m 러닝타깃 정상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대표팀은, 오늘 혼합 단체전에서 또 다시 금메달을 합작하며 값진 2관왕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정유진/사격 국가대표 : "여태까지 제가 아시안게임을 나가면서 단체 금메달을 따본 적이 없었거든요. 하광철 선수와 곽용빈 선수 있어서 이번에 좋은 성적, 금메달을 딴 것 같습니다."]
남자 7인제 럭비 대표팀은 개최국 중국을 압도적인 점수차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우리 럭비 대표팀은 오늘 저녁, 홍콩과의 결승전에서 21년 만의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남자 수영 장거리 강자 김우민은 계영 800m 금메달에 이어, 오늘은 1,500m 자유형에서 대회 2관왕을 노립니다.
펜싱 여자 사브르에서는 도쿄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윤지수가 사흘 연속 한국 펜싱 금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남자 탁구 대표팀은 오늘밤 단체전 결승에서 세계 최강 중국을 상대로 33년 만에 정상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엄진아입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리 선수단이 값진 메달 소식, 계속 전해오고 있습니다.
남자 럭비 대표팀이 은메달을 확보한 가운데, 오늘 저녁 수영과 펜싱, 탁구에서 금빛 사냥을 이어갑니다.
엄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 선수단은 어제 수영과 펜싱, 사격, 태권도에서 금메달 5개를 수확했습니다.
남자 자유형 50m의 지유찬이 아시안게임 신기록을 작성하며 한국 선수로는 21년 만에 정상에 올랐고, 양재훈과 이호준, 김우민, 황선우가 주자로 나선 남자 수영 대표팀은 계영 800m에서 아시아 신기록을 새로 쓰며, 한국 수영 역사상 첫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황선우/수영 국가대표 : "이렇게 앞에서 많이 차이 날 줄을 몰랐는데 앞에 우리 형들이 너무 잘해줘서 부담없이 레이스 펼쳤던 것 같아요."]
어제 사격 남자 10m 러닝타깃 정상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대표팀은, 오늘 혼합 단체전에서 또 다시 금메달을 합작하며 값진 2관왕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정유진/사격 국가대표 : "여태까지 제가 아시안게임을 나가면서 단체 금메달을 따본 적이 없었거든요. 하광철 선수와 곽용빈 선수 있어서 이번에 좋은 성적, 금메달을 딴 것 같습니다."]
남자 7인제 럭비 대표팀은 개최국 중국을 압도적인 점수차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우리 럭비 대표팀은 오늘 저녁, 홍콩과의 결승전에서 21년 만의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남자 수영 장거리 강자 김우민은 계영 800m 금메달에 이어, 오늘은 1,500m 자유형에서 대회 2관왕을 노립니다.
펜싱 여자 사브르에서는 도쿄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윤지수가 사흘 연속 한국 펜싱 금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남자 탁구 대표팀은 오늘밤 단체전 결승에서 세계 최강 중국을 상대로 33년 만에 정상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엄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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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진아 기자 az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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