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해직교사 특채’ 김석준 전 교육감 공소제기 요구

입력 2023.09.26 (21:49) 수정 2023.09.26 (21: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김석준 전 부산시교육감에 대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국가공무원법 위반 등 혐의로 어제, 서울중앙지검에 공소제기를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교육감은 2018년 10월, 부산교육청 실무자들에게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유죄를 확정받고 해직된 교사 4명에 대한 특별 채용 검토를 지시하고 비정상적인 방법을 동원해 합격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수사자료 등을 검토해 김 전 교육감에 대한 기소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해직교사 특채’ 김석준 전 교육감 공소제기 요구
    • 입력 2023-09-26 21:49:57
    • 수정2023-09-26 21:58:41
    뉴스9(부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김석준 전 부산시교육감에 대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국가공무원법 위반 등 혐의로 어제, 서울중앙지검에 공소제기를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교육감은 2018년 10월, 부산교육청 실무자들에게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유죄를 확정받고 해직된 교사 4명에 대한 특별 채용 검토를 지시하고 비정상적인 방법을 동원해 합격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수사자료 등을 검토해 김 전 교육감에 대한 기소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