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K] 충북대학교 ‘공유 냉장고’ 도입…‘음식 나눔문화’ 활성화 기대
입력 2023.09.26 (22:06)
수정 2023.09.26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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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BS충북 연중기획 함께하는K 순서입니다.
누구든지 서로 필요한 음식을 나눌 수 있는 '공유 냉장고'를 아시나요?
충북의 한 대학교가 음식 나눔을 위해 '공유 냉장고'를 지역 복지관에 설치했습니다.
보도에 이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주의 한 사회복지관 입구에 갖춰진 냉장고.
김치부터 라면, 김과 호박 등 다양한 식품들이 가득합니다.
주민들은 집에서 직접 만든 반찬과 기른 채소 등을 냉장고에 넣어 둡니다.
충북대학교가 식품 나눔을 위해 설치한 '공유 냉장고'입니다.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공유 냉장고'에 음식을 채우고 가져갈 수 있습니다.
[박수자/공유냉장고 음식 기부자 : "필요한 분이 많이 가져가셔서 드시고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참여하게 됐어요."]
지역 3개 업체에서도 사회 취약 계층 등을 위해 '공유 냉장고'에 정기적으로 식품을 기부하고 있습니다.
[이준우/청주 목령종합사회복지관장 : "지역주민, 젊은 분들에게 자원 순환과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충북대학교는 '공유 냉장고'의 식품을 꾸준히 관리할 수 있도록 식생활 지원 플랫폼까지 구축했습니다.
또 '공유 냉장고' 1호점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과 성과를 토대로 지역사회에 공유냉장고 설치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박종은/충북대 보건과학융합연구소 교수 : "식생활 자원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고르게 잘 분포하고 균형 있는 먹거리 순환체계가 도입될 수 있도록 접근하고 있습니다."]
남는 음식을 이웃과 함께하는 '공유 냉장고'가 나눔 문화 확산은 물론, 음식물 쓰레기도 줄이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촬영기자:강사완
KBS충북 연중기획 함께하는K 순서입니다.
누구든지 서로 필요한 음식을 나눌 수 있는 '공유 냉장고'를 아시나요?
충북의 한 대학교가 음식 나눔을 위해 '공유 냉장고'를 지역 복지관에 설치했습니다.
보도에 이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주의 한 사회복지관 입구에 갖춰진 냉장고.
김치부터 라면, 김과 호박 등 다양한 식품들이 가득합니다.
주민들은 집에서 직접 만든 반찬과 기른 채소 등을 냉장고에 넣어 둡니다.
충북대학교가 식품 나눔을 위해 설치한 '공유 냉장고'입니다.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공유 냉장고'에 음식을 채우고 가져갈 수 있습니다.
[박수자/공유냉장고 음식 기부자 : "필요한 분이 많이 가져가셔서 드시고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참여하게 됐어요."]
지역 3개 업체에서도 사회 취약 계층 등을 위해 '공유 냉장고'에 정기적으로 식품을 기부하고 있습니다.
[이준우/청주 목령종합사회복지관장 : "지역주민, 젊은 분들에게 자원 순환과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충북대학교는 '공유 냉장고'의 식품을 꾸준히 관리할 수 있도록 식생활 지원 플랫폼까지 구축했습니다.
또 '공유 냉장고' 1호점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과 성과를 토대로 지역사회에 공유냉장고 설치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박종은/충북대 보건과학융합연구소 교수 : "식생활 자원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고르게 잘 분포하고 균형 있는 먹거리 순환체계가 도입될 수 있도록 접근하고 있습니다."]
남는 음식을 이웃과 함께하는 '공유 냉장고'가 나눔 문화 확산은 물론, 음식물 쓰레기도 줄이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촬영기자:강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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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9-26 22: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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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지 서로 필요한 음식을 나눌 수 있는 '공유 냉장고'를 아시나요?
충북의 한 대학교가 음식 나눔을 위해 '공유 냉장고'를 지역 복지관에 설치했습니다.
보도에 이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주의 한 사회복지관 입구에 갖춰진 냉장고.
김치부터 라면, 김과 호박 등 다양한 식품들이 가득합니다.
주민들은 집에서 직접 만든 반찬과 기른 채소 등을 냉장고에 넣어 둡니다.
충북대학교가 식품 나눔을 위해 설치한 '공유 냉장고'입니다.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공유 냉장고'에 음식을 채우고 가져갈 수 있습니다.
[박수자/공유냉장고 음식 기부자 : "필요한 분이 많이 가져가셔서 드시고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참여하게 됐어요."]
지역 3개 업체에서도 사회 취약 계층 등을 위해 '공유 냉장고'에 정기적으로 식품을 기부하고 있습니다.
[이준우/청주 목령종합사회복지관장 : "지역주민, 젊은 분들에게 자원 순환과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충북대학교는 '공유 냉장고'의 식품을 꾸준히 관리할 수 있도록 식생활 지원 플랫폼까지 구축했습니다.
또 '공유 냉장고' 1호점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과 성과를 토대로 지역사회에 공유냉장고 설치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박종은/충북대 보건과학융합연구소 교수 : "식생활 자원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고르게 잘 분포하고 균형 있는 먹거리 순환체계가 도입될 수 있도록 접근하고 있습니다."]
남는 음식을 이웃과 함께하는 '공유 냉장고'가 나눔 문화 확산은 물론, 음식물 쓰레기도 줄이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촬영기자:강사완
KBS충북 연중기획 함께하는K 순서입니다.
누구든지 서로 필요한 음식을 나눌 수 있는 '공유 냉장고'를 아시나요?
충북의 한 대학교가 음식 나눔을 위해 '공유 냉장고'를 지역 복지관에 설치했습니다.
보도에 이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주의 한 사회복지관 입구에 갖춰진 냉장고.
김치부터 라면, 김과 호박 등 다양한 식품들이 가득합니다.
주민들은 집에서 직접 만든 반찬과 기른 채소 등을 냉장고에 넣어 둡니다.
충북대학교가 식품 나눔을 위해 설치한 '공유 냉장고'입니다.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공유 냉장고'에 음식을 채우고 가져갈 수 있습니다.
[박수자/공유냉장고 음식 기부자 : "필요한 분이 많이 가져가셔서 드시고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참여하게 됐어요."]
지역 3개 업체에서도 사회 취약 계층 등을 위해 '공유 냉장고'에 정기적으로 식품을 기부하고 있습니다.
[이준우/청주 목령종합사회복지관장 : "지역주민, 젊은 분들에게 자원 순환과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충북대학교는 '공유 냉장고'의 식품을 꾸준히 관리할 수 있도록 식생활 지원 플랫폼까지 구축했습니다.
또 '공유 냉장고' 1호점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과 성과를 토대로 지역사회에 공유냉장고 설치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박종은/충북대 보건과학융합연구소 교수 : "식생활 자원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고르게 잘 분포하고 균형 있는 먹거리 순환체계가 도입될 수 있도록 접근하고 있습니다."]
남는 음식을 이웃과 함께하는 '공유 냉장고'가 나눔 문화 확산은 물론, 음식물 쓰레기도 줄이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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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강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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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hwarang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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