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W] 열병식 투어 외

입력 2023.09.26 (22:50) 수정 2023.09.26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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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뉴스라인 W입니다.

화요일 밤 오늘의 W 시작합니다.

열병식 투어

김일성 광장에서 열병식 관람, 조선노동당 간부와의 주체사상 토론...

지난 여름 북한 한 여행사가 광고한 '열병식 투어' 프로그램 중 일부입니다.

관광을 빼면 합법적으로 외화 벌 수단이 거의 없는 북한, 코로나로 국경이 막힌 때에도 손님 모집하겠다고 나선 겁니다.

그만큼 나라 문 여는 게 급한 숙제였는데, 봉쇄됐던 북한 국경이 드디어 다시 열렸습니다.

달라진 현지 분위기 잠시 후 전해드립니다.

통제 불능

어느덧 1년 7개월쨉니다 길어진 우크라이나와의 전쟁, 러시아가 집중한 틈을 타 주변국 곳곳에 묻혀 있던 갈등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한동안 러시아가 힘으로 불만을 잠재웠던 지역들이 한꺼번에 '통제 불능'의 상태로 빠지고 있는 겁니다.

1923년 구소련에 의해 민족도 종교도 다른 나라에 강제 편입된 캅카스 지역의 아르메니아인들, 백 년이 흐른 지금 살기 위해 국경을 넘고 있습니다.

사태 배경과 앞으로의 전망 짚어 봅니다.

푸른 대륙

작은 섬나라 10여 개국의 모임, 하지만 풍부한 광물 자원과 넓은 배타적경제수역을 합치면 '푸른 대륙'이란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은 곳.

태평양 도서국입니다.

최근 미국과 중국이 이 마지막 블루오션에 경쟁적으로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솔로몬 제도와 안보 협정을 체결하며 입김을 강화하는 중국, 태평양 나라들 지도자들을 백악관에 불러 선물 보따리를 안긴 미국.

광활한 바다를 둘러싼 G2의 패권 경쟁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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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3-09-26 22: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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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병식 투어

김일성 광장에서 열병식 관람, 조선노동당 간부와의 주체사상 토론...

지난 여름 북한 한 여행사가 광고한 '열병식 투어' 프로그램 중 일부입니다.

관광을 빼면 합법적으로 외화 벌 수단이 거의 없는 북한, 코로나로 국경이 막힌 때에도 손님 모집하겠다고 나선 겁니다.

그만큼 나라 문 여는 게 급한 숙제였는데, 봉쇄됐던 북한 국경이 드디어 다시 열렸습니다.

달라진 현지 분위기 잠시 후 전해드립니다.

통제 불능

어느덧 1년 7개월쨉니다 길어진 우크라이나와의 전쟁, 러시아가 집중한 틈을 타 주변국 곳곳에 묻혀 있던 갈등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한동안 러시아가 힘으로 불만을 잠재웠던 지역들이 한꺼번에 '통제 불능'의 상태로 빠지고 있는 겁니다.

1923년 구소련에 의해 민족도 종교도 다른 나라에 강제 편입된 캅카스 지역의 아르메니아인들, 백 년이 흐른 지금 살기 위해 국경을 넘고 있습니다.

사태 배경과 앞으로의 전망 짚어 봅니다.

푸른 대륙

작은 섬나라 10여 개국의 모임, 하지만 풍부한 광물 자원과 넓은 배타적경제수역을 합치면 '푸른 대륙'이란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은 곳.

태평양 도서국입니다.

최근 미국과 중국이 이 마지막 블루오션에 경쟁적으로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솔로몬 제도와 안보 협정을 체결하며 입김을 강화하는 중국, 태평양 나라들 지도자들을 백악관에 불러 선물 보따리를 안긴 미국.

광활한 바다를 둘러싼 G2의 패권 경쟁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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