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비, 부동산 사기 혐의 피소…“허위 매물” vs “허위 주장”

입력 2023.09.27 (06:56) 수정 2023.09.27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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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잇슈 연예' 이어갑니다.

가수 겸 배우 '비' 씨가 또다시 부동산 문제로 구설에 올랐습니다.

사건의 내막 들어보시죠.

비 씨가 85억 원 규모의 부동산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비 씨를 고소한 A씨는 지난해 비 씨 소유 이태원 자택을 85억 원에 매입한 매수인인데요, A씨는 계약 과정에서 한 번도 해당 부동산을 직접 본 적이 없다는 주장입니다.

비 씨가 가족의 사생활 침해를 우려해 집을 보여주는 대신 사진만 보내왔다는데요.

문제는 계약을 마친 뒤 확인한 실제 집의 모습이 사진과 너무 달랐다는 겁니다.

논란이 커지자 비 씨도 입장을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A씨를 매수인 비 씨를 매도인이라 칭하며 매수인의 주장은 허위 사실이고, 비 씨가 연예인이란 이유로 지나친 흠집 내기라 강조했습니다.

다만 소속사는, A씨가 계약 전 집을 방문했다는 등의 구체적 반박은 하지 않았으며 향후 법적 절차에 맞게 증거를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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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9-27 06:56:49
    • 수정2023-09-27 07: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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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비' 씨가 또다시 부동산 문제로 구설에 올랐습니다.

사건의 내막 들어보시죠.

비 씨가 85억 원 규모의 부동산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비 씨를 고소한 A씨는 지난해 비 씨 소유 이태원 자택을 85억 원에 매입한 매수인인데요, A씨는 계약 과정에서 한 번도 해당 부동산을 직접 본 적이 없다는 주장입니다.

비 씨가 가족의 사생활 침해를 우려해 집을 보여주는 대신 사진만 보내왔다는데요.

문제는 계약을 마친 뒤 확인한 실제 집의 모습이 사진과 너무 달랐다는 겁니다.

논란이 커지자 비 씨도 입장을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A씨를 매수인 비 씨를 매도인이라 칭하며 매수인의 주장은 허위 사실이고, 비 씨가 연예인이란 이유로 지나친 흠집 내기라 강조했습니다.

다만 소속사는, A씨가 계약 전 집을 방문했다는 등의 구체적 반박은 하지 않았으며 향후 법적 절차에 맞게 증거를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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