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릉숲 비개방구역’…1년 만의 탐방기회 임박
입력 2023.09.27 (07:38)
수정 2023.09.27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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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립수목원과 세조의 능인 광릉 주변으로는 550년 동안 통제되고 있는 광릉숲 비개방구역이 있습니다.
유네스코 지정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중 핵심, 완충구역으로 관리되는 곳인데, 이 중 일부 구간의 탐방 기회가 곧 찾아 온다고 합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광릉숲 비개방구역은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금지되는 곳입니다.
550년 전 조선의 왕실림으로 지정된 후부터 지금까지 통제되고 있습니다.
6.25 전쟁 때도 훼손되지 않은 생물 다양성의 보고입니다.
[조아람/국립수목원 광릉숲보전센터 : ""6천여 종의 생물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단위 면적당 생물 종수가 가장 풍부한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비개방구역은 국립수목원과 광릉 주변으로 형성된 24.4제곱킬러미터 정도의 숲입니다.
광릉숲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중 핵심구역과 완충구역에 해당됩니다.
장수하늘소와 크낙새 등 20종의 천연기념물과 8종의 특별산림보호대상종, 19종의 법정보호종이 분포돼 있습니다.
온대북부지역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온대활엽수 극상림이 형성된 것도 특징입니다.
광릉숲 비개방구역 중 일부 구간이 1년에 한 번 이틀 동안 열리는 광릉숲 축제 기간에 일반에 개방됩니다.
다음달 7일과 8일, 비개방구역 5km 구간과 일반 구간 2km 등 7km 정도되는 숲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주광덕/경기 남양주시장 : "(비개방구역의) 숲길을 걸을 수 있는 것이 광릉숲 축제 기간입니다. 인생의 최고의 힐링이고 최고의 체험일 거라고 확신합니다."]
운이 좋으면, 국내에서 광릉숲에서만 서식하는 천연기념물 218호 장수하늘소를 관찰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국립수목원과 세조의 능인 광릉 주변으로는 550년 동안 통제되고 있는 광릉숲 비개방구역이 있습니다.
유네스코 지정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중 핵심, 완충구역으로 관리되는 곳인데, 이 중 일부 구간의 탐방 기회가 곧 찾아 온다고 합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광릉숲 비개방구역은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금지되는 곳입니다.
550년 전 조선의 왕실림으로 지정된 후부터 지금까지 통제되고 있습니다.
6.25 전쟁 때도 훼손되지 않은 생물 다양성의 보고입니다.
[조아람/국립수목원 광릉숲보전센터 : ""6천여 종의 생물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단위 면적당 생물 종수가 가장 풍부한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비개방구역은 국립수목원과 광릉 주변으로 형성된 24.4제곱킬러미터 정도의 숲입니다.
광릉숲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중 핵심구역과 완충구역에 해당됩니다.
장수하늘소와 크낙새 등 20종의 천연기념물과 8종의 특별산림보호대상종, 19종의 법정보호종이 분포돼 있습니다.
온대북부지역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온대활엽수 극상림이 형성된 것도 특징입니다.
광릉숲 비개방구역 중 일부 구간이 1년에 한 번 이틀 동안 열리는 광릉숲 축제 기간에 일반에 개방됩니다.
다음달 7일과 8일, 비개방구역 5km 구간과 일반 구간 2km 등 7km 정도되는 숲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주광덕/경기 남양주시장 : "(비개방구역의) 숲길을 걸을 수 있는 것이 광릉숲 축제 기간입니다. 인생의 최고의 힐링이고 최고의 체험일 거라고 확신합니다."]
운이 좋으면, 국내에서 광릉숲에서만 서식하는 천연기념물 218호 장수하늘소를 관찰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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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9-27 07: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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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과 세조의 능인 광릉 주변으로는 550년 동안 통제되고 있는 광릉숲 비개방구역이 있습니다.
유네스코 지정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중 핵심, 완충구역으로 관리되는 곳인데, 이 중 일부 구간의 탐방 기회가 곧 찾아 온다고 합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광릉숲 비개방구역은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금지되는 곳입니다.
550년 전 조선의 왕실림으로 지정된 후부터 지금까지 통제되고 있습니다.
6.25 전쟁 때도 훼손되지 않은 생물 다양성의 보고입니다.
[조아람/국립수목원 광릉숲보전센터 : ""6천여 종의 생물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단위 면적당 생물 종수가 가장 풍부한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비개방구역은 국립수목원과 광릉 주변으로 형성된 24.4제곱킬러미터 정도의 숲입니다.
광릉숲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중 핵심구역과 완충구역에 해당됩니다.
장수하늘소와 크낙새 등 20종의 천연기념물과 8종의 특별산림보호대상종, 19종의 법정보호종이 분포돼 있습니다.
온대북부지역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온대활엽수 극상림이 형성된 것도 특징입니다.
광릉숲 비개방구역 중 일부 구간이 1년에 한 번 이틀 동안 열리는 광릉숲 축제 기간에 일반에 개방됩니다.
다음달 7일과 8일, 비개방구역 5km 구간과 일반 구간 2km 등 7km 정도되는 숲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주광덕/경기 남양주시장 : "(비개방구역의) 숲길을 걸을 수 있는 것이 광릉숲 축제 기간입니다. 인생의 최고의 힐링이고 최고의 체험일 거라고 확신합니다."]
운이 좋으면, 국내에서 광릉숲에서만 서식하는 천연기념물 218호 장수하늘소를 관찰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국립수목원과 세조의 능인 광릉 주변으로는 550년 동안 통제되고 있는 광릉숲 비개방구역이 있습니다.
유네스코 지정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중 핵심, 완충구역으로 관리되는 곳인데, 이 중 일부 구간의 탐방 기회가 곧 찾아 온다고 합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광릉숲 비개방구역은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금지되는 곳입니다.
550년 전 조선의 왕실림으로 지정된 후부터 지금까지 통제되고 있습니다.
6.25 전쟁 때도 훼손되지 않은 생물 다양성의 보고입니다.
[조아람/국립수목원 광릉숲보전센터 : ""6천여 종의 생물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단위 면적당 생물 종수가 가장 풍부한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비개방구역은 국립수목원과 광릉 주변으로 형성된 24.4제곱킬러미터 정도의 숲입니다.
광릉숲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중 핵심구역과 완충구역에 해당됩니다.
장수하늘소와 크낙새 등 20종의 천연기념물과 8종의 특별산림보호대상종, 19종의 법정보호종이 분포돼 있습니다.
온대북부지역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온대활엽수 극상림이 형성된 것도 특징입니다.
광릉숲 비개방구역 중 일부 구간이 1년에 한 번 이틀 동안 열리는 광릉숲 축제 기간에 일반에 개방됩니다.
다음달 7일과 8일, 비개방구역 5km 구간과 일반 구간 2km 등 7km 정도되는 숲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주광덕/경기 남양주시장 : "(비개방구역의) 숲길을 걸을 수 있는 것이 광릉숲 축제 기간입니다. 인생의 최고의 힐링이고 최고의 체험일 거라고 확신합니다."]
운이 좋으면, 국내에서 광릉숲에서만 서식하는 천연기념물 218호 장수하늘소를 관찰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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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 기자 sim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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