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故 황예서 양 사고 관계자 1심 판결에 항소

입력 2023.09.27 (07:51) 수정 2023.09.2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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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1.7톤 화물을 떨어뜨려 10살 황예서 양을 숨지게 하고 학부모 등 3명을 다치게 한 어망제조업체 관계자들에 대한 1심 재판 결과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부산지검은 이번 사고로 인한 피해 정도와 피고인의 과실이 중하고 피해자 측이 엄벌을 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항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업체 대표 김 모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함께 작업한 직원 3명에게는 각각 금고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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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故 황예서 양 사고 관계자 1심 판결에 항소
    • 입력 2023-09-27 07:51:55
    • 수정2023-09-27 08:33:59
    뉴스광장(부산)
검찰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1.7톤 화물을 떨어뜨려 10살 황예서 양을 숨지게 하고 학부모 등 3명을 다치게 한 어망제조업체 관계자들에 대한 1심 재판 결과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부산지검은 이번 사고로 인한 피해 정도와 피고인의 과실이 중하고 피해자 측이 엄벌을 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항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업체 대표 김 모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함께 작업한 직원 3명에게는 각각 금고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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