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외 유학 떠난 학생들, 고물가에 울상
입력 2023.09.27 (09:49)
수정 2023.09.2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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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호주는 중국 유학생이 11만명으로 전체 유학생의 1/5을 차지할 만큼 많은데요.
이들 유학생들이 고물가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리포트]
호주에서 석사 과정에 있는 리징후이씨.
미디어를 공부하는 그의 한해 등록금은 18만 5천 위안, 한화 4천 만 원입니다.
지난해보다 더 많이 올랐습니다.
[리징후이/멜버른대학 유학생 : "경영이나 컴퓨터 쪽은 등록금이 더 비싸요. 2년간 총 50만 위안(9천 2백 만 원)이 들 것으로 예상합니다."]
[궈춘밍/멜버른 중국영사관 : "코로나 이후 대학들이 등록금을 5~10% 올리고 있습니다."]
고물가는 영국 런던도 마찬가지입니다.
[영국 유학생 부모 : "기숙사비가 무섭게 올랐어요. 애가 런던에 있는데 처음에는 주당 170 파운드(약 28만원)였는데, 지금은 205파운드(34만원)로 올랐어요."]
외국 현지의 고물가와 등록금 인상에 제일 애가 타는 사람은 유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호주는 중국 유학생이 11만명으로 전체 유학생의 1/5을 차지할 만큼 많은데요.
이들 유학생들이 고물가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리포트]
호주에서 석사 과정에 있는 리징후이씨.
미디어를 공부하는 그의 한해 등록금은 18만 5천 위안, 한화 4천 만 원입니다.
지난해보다 더 많이 올랐습니다.
[리징후이/멜버른대학 유학생 : "경영이나 컴퓨터 쪽은 등록금이 더 비싸요. 2년간 총 50만 위안(9천 2백 만 원)이 들 것으로 예상합니다."]
[궈춘밍/멜버른 중국영사관 : "코로나 이후 대학들이 등록금을 5~10% 올리고 있습니다."]
고물가는 영국 런던도 마찬가지입니다.
[영국 유학생 부모 : "기숙사비가 무섭게 올랐어요. 애가 런던에 있는데 처음에는 주당 170 파운드(약 28만원)였는데, 지금은 205파운드(34만원)로 올랐어요."]
외국 현지의 고물가와 등록금 인상에 제일 애가 타는 사람은 유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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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9-27 09: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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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는 중국 유학생이 11만명으로 전체 유학생의 1/5을 차지할 만큼 많은데요.
이들 유학생들이 고물가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리포트]
호주에서 석사 과정에 있는 리징후이씨.
미디어를 공부하는 그의 한해 등록금은 18만 5천 위안, 한화 4천 만 원입니다.
지난해보다 더 많이 올랐습니다.
[리징후이/멜버른대학 유학생 : "경영이나 컴퓨터 쪽은 등록금이 더 비싸요. 2년간 총 50만 위안(9천 2백 만 원)이 들 것으로 예상합니다."]
[궈춘밍/멜버른 중국영사관 : "코로나 이후 대학들이 등록금을 5~10% 올리고 있습니다."]
고물가는 영국 런던도 마찬가지입니다.
[영국 유학생 부모 : "기숙사비가 무섭게 올랐어요. 애가 런던에 있는데 처음에는 주당 170 파운드(약 28만원)였는데, 지금은 205파운드(34만원)로 올랐어요."]
외국 현지의 고물가와 등록금 인상에 제일 애가 타는 사람은 유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호주는 중국 유학생이 11만명으로 전체 유학생의 1/5을 차지할 만큼 많은데요.
이들 유학생들이 고물가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리포트]
호주에서 석사 과정에 있는 리징후이씨.
미디어를 공부하는 그의 한해 등록금은 18만 5천 위안, 한화 4천 만 원입니다.
지난해보다 더 많이 올랐습니다.
[리징후이/멜버른대학 유학생 : "경영이나 컴퓨터 쪽은 등록금이 더 비싸요. 2년간 총 50만 위안(9천 2백 만 원)이 들 것으로 예상합니다."]
[궈춘밍/멜버른 중국영사관 : "코로나 이후 대학들이 등록금을 5~10% 올리고 있습니다."]
고물가는 영국 런던도 마찬가지입니다.
[영국 유학생 부모 : "기숙사비가 무섭게 올랐어요. 애가 런던에 있는데 처음에는 주당 170 파운드(약 28만원)였는데, 지금은 205파운드(34만원)로 올랐어요."]
외국 현지의 고물가와 등록금 인상에 제일 애가 타는 사람은 유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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