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복, 홍익표 취임 축하 예방…영수회담 묻자 “두고 봐야”

입력 2023.09.27 (17:30) 수정 2023.09.2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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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신임 원내대표를 만나 취임 축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 수석은 오늘(27일) 홍 원내대표를 예방한 뒤 기자들과 만나 “축하 난 하나 갖다 드리러 왔다”고 말했습니다.

이 수석은 여야 영수회담 가능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엔 “그건 두고 봐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이 수석은 지난 5월 당시 박광온 신임 원내대표를 만나, 윤석열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 간의 회동을 제안했지만 성사되지 못했습니다.

박광온 당시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이 당 대표를 먼저 만나는 것이 순서’라며 거절했습니다.

이 수석은 이재명 대표 구속영장 기각에 대한 입장을 묻자 “지금까지 사법부 결정에 대해 대통령 비서실이 논평을 낸 적은 내가 알기로는 한 번도 없었다”며 “이 부분에 대해서 특별히 논평을 안 내는 게 맞는 것 같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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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9-27 17:30:53
    • 수정2023-09-27 17:31:37
    정치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신임 원내대표를 만나 취임 축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 수석은 오늘(27일) 홍 원내대표를 예방한 뒤 기자들과 만나 “축하 난 하나 갖다 드리러 왔다”고 말했습니다.

이 수석은 여야 영수회담 가능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엔 “그건 두고 봐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이 수석은 지난 5월 당시 박광온 신임 원내대표를 만나, 윤석열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 간의 회동을 제안했지만 성사되지 못했습니다.

박광온 당시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이 당 대표를 먼저 만나는 것이 순서’라며 거절했습니다.

이 수석은 이재명 대표 구속영장 기각에 대한 입장을 묻자 “지금까지 사법부 결정에 대해 대통령 비서실이 논평을 낸 적은 내가 알기로는 한 번도 없었다”며 “이 부분에 대해서 특별히 논평을 안 내는 게 맞는 것 같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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